쌀 파스타 등 쌀 가공을 위한 연구에 힘쓴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손 대표는 쌀 소비량일 줄어드는 상황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은 특허를 받는 등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선정 배경이다.
김제, 임실, 고흥, 거창, 담양 등 5곳에 지역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제3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임실엔치즈ㆍ낙농특구, 담양인문학교육특구, 고흥분청사기 문화예술특구, 거창항노화힐빙특구 등 5개 지역특구의 신규 지정과 계획변경 5개, 지정해제 2개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화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박근혜 정부 핵심 농촌정책 중 하나다. 이는 농ㆍ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한 것으로 첨단기술과의 융ㆍ복합이 포함된다. 또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ㆍ귀촌 지원과도 연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고도화를 꾀하기 위해 수년간 6차 산업화를 지원해 왔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농식품부는 농식품 관
정부가 어촌 6차 산업화 성공을 위해 단순히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체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마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 마을은 태안 중장마을, 해남 송호·중리마을,
태안군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화훼산업 구조 고도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지역경쟁력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지자체가 시행 중인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평가’를 진행했다. 향토산업육성사업평가는 지역의 유무형 향토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농촌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을 소개하는 ‘2013 농업·농촌 6차산업 박람회’가 29일 개최된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으로 박람회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 및 유통, 체험,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28개 향토자원을 예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 현장평가,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거쳤다.
예비 선정 대상지구 지역별로는 전남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개, 강원 3개, 충북 1개, 충남 4개, 전북 5개, 경북 1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활발한 현장방문으로 향토산업 적극 발굴과 창조경제 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장관은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김포인삼쌀맥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갤러리, 제조장과 판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 인삼쌀맥주 사업장은 농촌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육성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따라 지원된 사업이다. 현재
향토자원을 발굴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이 농어촌 지역 매출과 일자리, 농가소득 증대 등 전반적인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연구위원이 ‘농어촌산업화 정책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연구 과제’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토산업육성사업
충남 서천은 대표적인 특산물로 한산모시가 있다. 예로부터 한산모시는 모시 중에서도 으뜸으로 쳤고 임금에게 진상되는 상품이었다. 모시풀로 모시옷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모싯잎을 삶아 멥쌀과 섞어 가루를 만들고 익반죽해서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이를 '모싯잎송편'이라고 한다. 전통 섬유재료인 한산모시로 만든 서천 한산모싯잎송편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별미로
약 100년 전, 전남도청 산림기사들이 정읍시 입암면 천원리 지역에 자생차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 무등다원이 조성된 다음해인 1913년에 일본인 오가와가 천원다원(川原茶園)을 조성하였고 천원다원은 당시의 단위로는 9단보, 약 8.930㎡를 재배하여 1923년부터 가와바라차(川原茶)를 생산하여 전량 오사카에 수출하였고 해방
휴가철인 여름.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분주하게 계획을 짜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산과 바다는 이제 식상하다. 연인과 함께 시원한 물축제에서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는 정남진물축제가 오는 7월 29일에서 8월 4일까지 총 7일간 장흥군 탐진강에서 펼쳐진다.
연인과 함께, 사랑을 속삭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가는 여름이면 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바다는 식상하고 계곡은 찾아가는 길이 힘들다. 이번 여름에는 시원한 물축제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장흥군에서 열리는 정남진물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다. 2008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시원한 물과 함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향토 자원을 발굴 및 산업화하기 위해 시행중인 향토 산업 육성사업을 놓고 전국의 모든 향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토의를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유ㆍ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성적이 공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광특회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를 재원으로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2010년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51개 시·군에서 지난 2009년 및
국산 토종 아이스 애플 와인이 '코리아푸드엑스포 2010(Korea Food Expo 2010)'을 통해 일반 대중에 첫 선을 보인다.
영주스타식품 개발사업단(단장 이갑수)은 18일부터 개최하는 코리아푸드엑스포2010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초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는 국산 토종 아이스 애플와인은 특산물인 소백산 영주 사과
이동주조 등 22개 전국의 중소 막걸리 대표 등이 참여한 한국막걸리진흥협회(회장 하명희)는 11일 첫 전국대회를 열고 대기업들의 잇단 막걸리시장 진출을 성토했다. 또 정부에 소규모 양조장 생존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달 13일 대기업들의 잇단 막걸리 시장 진출에 대응하고 막걸리 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협회는 이날 결의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은 25일 올 하반기 경제운용에 대해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확고히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이날 정부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민관합동으로 농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해서 개혁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쌀소득직불제 등 현행 직불제를 보완하고 확대해서 농어가 소득안정직불제를
산업자원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특화산업(지연(地緣)산업, 향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으로 총 510억원 예산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지역간 협력사업을 중점추진하여 지역간 시너지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광역경제권 연계사업’ 부문을 신설했으며, 지역혁신 성과와 사업목표 달성을
침체된 농어촌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국 122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농공단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농공단지 활성화 대책’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산업집적정책심의회 의결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산자부가 발표한 이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국가 및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농공단지’ 실현을 위해 신규 농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