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측으로부터 받은 500만 원의 방영료 전액을 세월호 진상규명 국민조사위원회 후원금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다이빙벨'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다이빙벨의 투입 과정을 통해 뉴스만으로 알 수 없었던 해경의 미흡한 구조조치,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가족의 분위기, 악화돼 가는 구조 환경 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처음 다이빙벨 투입에 앞서 알파잠수기술 팀과 해경의 충돌, 잠수 작업-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상호 기자가 취재를 하던 당시 언론 보도도 나란히 배치됐다.
영화 ‘다이빙벨’에는 세월호 구조 작업의 실패로 알려진 다이빙벨 투입의 2시간 전말, 언론 앞에서는 실패를 인정해야...
28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종인 대표를 불러 구조 수색 작업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해난구조지원 방비인 ‘다이빙벨'의 투입 경위와 실용성 문제 등을 따질 방침이다. 다이빙벨 논란을 가중시킨 책임을 묻겠다며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과 오병상 보도국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의 증인 요구 명단엔 이종인...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원래 해경의 역할을 신설되는 국무총리 소속의 ‘국가안전처’에서 담당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일본의 한 해양 사고 전문가는 갑작스러운 재난의 경우 현장 중심의 지휘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사고는 현장 지휘 통제를 하지 못해 낳은 참사라고 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을 담당한 진도 VTS...
구조가 4만5609건, 이종인 2만5574건, 다이빙벨 2만4548건, 투입 2만4507건 등이 검출됐다.
3주차 역시 해경에 대한 담론은 전주보다 3만건 가량 증가했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해경에 대한 담론은 18만597건 검색됐다.
3주차에는 사고 이후 해경과 관련된 담론이 가장 많은 18만597건으로 나타났다. 또 사건 초기와 달리 구조 대신 세월호 3만9121건, 이종인 2만3954건...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입장이 전파를 탔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뉴스 9’는 이에 대해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지정된 여러 가이드라인에 부딪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보도됐다.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
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다이빙벨 철수가 해경과 언딘측의 비협조 탓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시간 가까운 잠수동안 감압시간 빼고 50분가량을 선내 머물며 선미 좌현으로 향하는 진입로를 치웠다"며 다이빙벨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다이빙)벨은 유속과 무관했다. 24시간 수색이 가능함을...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 ‘해경 경비국장, 언딘 간부 선미 중간을 선미 후면이라 속여. 밤새워 선미 후면 진입로 찾느라 물때 3번 낭비. 시간 쫓겨 투입 중 너울에 벨 흔들려 케이블 꼬여’ 분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파잠수가 다이빙벨로 수색중인 곳이 후미가 아닌 중간부라는 사실을 해군 SSU가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다이빙벨은 28분 만에...
이날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사고해역에 부근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실전 투입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 다이빙 벨 테스트를 실시했다.
잠수사 3명이 다이빙벨을 타고 바닷속 2m...
한편 해경은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운영하는 이종인 씨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한 뒤 다른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를 통해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몰래 투입해 논란을 빚었다.
JTBC는 28일 '뉴스9'에서 언딘 조작설을 보도하며 해경이 사고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언딘에만 다이빙벨 투입을 허용한 것은 특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29일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투입예정 당일 오전 5시 팽목항을 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도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또 다이빙 벨 투입이나 인양 방법 등을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께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 투입 여부가 거론돼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에 대해 대책본부는 "사고 현장 지휘 계통에서 이종인 대표와 이야기를 해 잠정적으로 오는 29일 오전 5시께 출항하기로 했다"며 "바지선을 댈 공간은 확보해놨으며 잠수 인력...
이날 이종인 대표는 "내부 불협화음과 날씨 때문에 28일과 29일쯤 다이빙 벨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 민간잠수업체 언딘 측과 마찰에 대해 "기존에 일하던 사람도 실적 등이 지지부진한데 새로운 사람들이 투입돼 바지를 괴겠다고 해 불협화음 있었다"며 "여태껏 해왔던 작업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8시40분 경 사고현장에서 떠났다.
전날 사고 해역으로 향했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현재 팽목항으로 되돌아와 정박한 상태다.
되돌아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현재 팽목항에 모여 다이빙벨의 향후 투입 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11일째, 진도 사고 해역 다이빙 벨 투입을 놓고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뜨겁다.
26일 현재 사고 해역에 머물던 다이빙 벨은 다시 팽목항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상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일단 항에서 대기하면서 수색을 준비할 예정이다.
다이빙 벨은 바닷 속으로 줄을 내려 바지선을 고정하고 종 모양의 쇳덩이를 물 밑으로 내려야...
아울러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가 “해경, 풍랑 예비특보 발령되자 다이빙벨 작업하려면 해보라”고 했음을 밝혔다.
한편 해경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은 이날 새벽 1시께부터 사고 해역에서 다이빙 벨을 투입하기 위해 바지선을 고정시킬 수 있는 앵커(일종의 닻)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앵커가 꼬여 중단했다.
다시 물살이 약해지기를...
현재 군인과 해경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어젯밤 마치려던 다이빙 벨 설치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한 시간 전부터 다이빙 벨을 내릴 바지선을 바다 위에 고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바지선을 단단히 고정해야 다이빙 벨을 바다 속에 투입할 수 있다.
다이빙 벨은 물속에서 잠수요원이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게 해주는...
이 대표 측은 물살이 느려지는 정오께 3차 다이빙 벨 투입을 위한 바지 앵커 설치작업을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의 물살이 워낙 거센데다 수위 또한 높아져 앵커를 고정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정조 시간대인 정오께 다시 앵커 설치를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표측이 3차에서...
그런 비판이야말로 정확하고 적절한 비판이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해경의 요청을 받고 25일 오전 2시경 인천에서 장비를 싣고 출발, 이날 오전 7시경 진도 팽목항에 도착했다. 이종인 대표 일행은 오전 11시 50분경 다이빙벨을 싣고 팽목항을 출발해 오후 5시 현재 구조현장에 도착, 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경 측은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 이종인)가 제안한 다이빙벨을 불허했다. 하지만 언딘은 다른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들여왔다. 이를 놓고 국내잠수업계에서 이름난 언딘과 알파잠수와의 경쟁 때문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특혜 의혹이 점점 커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4일 해명자료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