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BIFF서 첫 공개… 다이빙벨 투입은 실패?

입력 2014-10-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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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월호 사건의 숨겨진 이면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통해 공개됐다.

영화 ‘다이빙벨’은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첫 상영됐다.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비통한 사건 이후 이슈로 등장했던 다이빙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를 연출한 안해룡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이 영화는 그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연대의 상영 금지 요청과 부산시장의 상영 금지 요청, 영화인연대의 비판 등 영화 공개 이전부터 논란이 있어왔다. CGV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경찰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처음 다이빙벨 투입에 앞서 알파잠수기술 팀과 해경의 충돌, 잠수 작업-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상호 기자가 취재를 하던 당시 언론 보도도 나란히 배치됐다.

영화 ‘다이빙벨’에는 세월호 구조 작업의 실패로 알려진 다이빙벨 투입의 2시간 전말, 언론 앞에서는 실패를 인정해야 했던 김종인 대표의 주장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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