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 취임 후 첫 남미 방문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을 논의 중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다자회의 무대에서
총사업비가 22조 2000억원에 달하는 새만금개발사업에 국내·외의 투자유치 실적도 저조한 가운데 한·중 경제협력단지 공동조성 추진도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새만금개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중국과 미얀마, 호주 등 3개국을 돌며 다자 정상외교를 벌인 뒤 오는 17일 귀국하는 8박9일간의 장기 해외출장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