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주거 환경 개선 방안 의결해 교육부에 제도개선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대학기숙사·생활관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의결한 후 교육부 등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현재 대학 운영 기숙사·생활관 중 약 43%가 준공된 지 20년 지난 노후 기숙사로, 그동안 소음이나 냉·난방, 벌레·곰팡이 문제와 공용시설의 크고 작은
2026년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 기숙사에 화재 예방을 위한 살수장치(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2일 교육부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전국 초·중·고교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5000㎡(약 1512평)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여직원 화장실과 여학생 기숙사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고등학교 교사가 체포됐다.
2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이 근무하던 학교 여직원 화장실과 여학생 기숙사에 카메라를 설치한 30대 남성 교사가 28일 구속됐다.
지난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는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해
고등학교 여직원 화장실과 여학생 기숙사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구속된 교사 A 씨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교단에서 영구 퇴출하는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학교 내 불법촬영 사건 관련,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교육의 근간을 허무는 파렴치한 행위자가 다시 교단에 서지 못하도록 최고
지난달 26일 서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유가족·서울대 노조 “열악한 노동 환경·직장 갑질 시달려”정부 용역직 가이드라인에 대학·기업 인센티브 병행해야
“아내의 동료들이 더는 이런 기막힌 환경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지난달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59) 씨의 남편 이 씨는 뒤늦게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번 달 초순까지 전 세계적으로 5320만 명이 감염됐고 사망자 수는 130만 명이 넘었다.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고통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지난 20세기에도 필적 할 만한 글로벌 사건들이 있었다. 1918~1920년 스페인 독감(5000만 명 이상 사망), 1차 세계대전(900만 명 사망), 1930년대
코리빙 및 학생기숙사 투자가 새로운 부동산 대체투자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큐인베스트먼트(QIP)가 주최한 ‘선진국 부동산 시장에서 찾는 자산관리 대안’ 설명회가 열렸다. 미국, 영국, 호주 및 독일 등 선진국 시장에서 새로운 대체 부동산 섹터로 떠오르는 코리빙과 섹터에 대해 국내 고액자산가, 패밀리오피스 및 기관투 자자
부산대 여학생 기숙사에 술 취한 남학생이 침입해 강제 추행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대학교 여자기숙사에 침입한 학생 A 씨는 복도에서 마주친 여학생 B 씨를 상대로 입을 맞추려고 시도했다.
B 씨가 계속 저항하자 A 씨는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폭행까지 저질렀다. 이후 B 씨의 비명을 들은 여학생들의
심치선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9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화여중과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1952년 이화여고 교사를 시작으로 2005년 퇴임할 때까지 53년간 교육에 헌신했다.
특히 고인은 1955년부터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후학에게 강조했다. 여학생 기숙사생
파키스탄 탈레반이 20일(현지시간) 북서부 지역의 한 대학을 공격해 대학생 등 20명 이상을 무참히 살해했다.
AFP통신과 파키스탄 일간 돈,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에 있는 바차칸대학에 이날 오전 9시30분쯤 무장괴한 4명이 난입한 뒤 무차별 총격을 가해 교수와 학생 등 최소 20명이 숨졌다. 경찰과 군은 특공대와 함
올해 학생 기숙사 수용률은 19.2%로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수 대비 수용가능인원을 뜻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대학의 주요정보 15개 항목에 대해 4년제 일반대학 176개교를 중심으로 분석한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국공립 대학이 22.4%로 가장
10세 안팎의 여자아이 수십 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초등학교 교사를 사형시킨 사실을 중국 사법당국이 뒤늦게 공개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29일 공개한 '5건의 미성년자 성범죄 처벌사건'에 따르면 깐수(甘肅)성 우산(武山)현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온 리(李)모 씨는 지난 2011∼2012년 교실, 기숙사에서 4∼1
스타저축은행이 순창제일고에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저축은행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3년 동안 농촌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하게 되는 장학기금 총액은 4억여원에 달한다.
장학금의 지원내역은 △신입생 입학 장학금 △우수학생
부영그룹과 연세대학교는 11일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학생기숙사인 ‘우정원(宇庭園)’의 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연세대 김석수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정갑영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 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宇庭園)’ 은 연면적 약 6600
건국대학교 학생 기숙사인 쿨하우스(KU:L HOUSE) 학생들이 재학 중 받은 기숙사 나눔장학금을 졸업 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릴레이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쿨하우스 학생자치위원장 김동익(응용생물과학 4학년) 학생이 KU:L나눔장학 선발자 227명을 대표해 ‘KU:L HOUSE 릴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가에서 벌어진 ‘예고 총격 살인’이 경찰의 철저한 확인 절차 부재로 발생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임에도 이를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묻지마 살인극’을 벌인 엘리엇 로저(22)가 몇 주 전 ‘살인예고’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아·태지역 국가에 디지털피아노를 지원하면서 우리와 같은 졸업식 행사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각국 정부에 한국을 모델로 한 졸업식 행사를 제안했다. 그 결과 베트남, 캄보디아, 동티모르, 스리랑카,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한류 졸업식이 처음으로 치러졌다.
졸업식은 부영이 기증한 디지털피아노 반주에 맞춰 재
부영그룹은 국내외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 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 아래 교육 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갖고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을 지어주는
연세대학교와 부영그룹은 11일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학생기숙사인‘우정원(宇庭園)’신축, 기증을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김석수 연세대학교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정갑영 총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의 아호인‘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우정원(宇庭園)’은 부영그룹이 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