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 36명의 신청자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30일 개최하는 국내선수 드래프트 참가하는 36명의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대상자 중에는 김민구, 김종규, 두경민 등 경희대 트리오를 비롯해 최근 막을 내린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
고려대가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상무를 75-6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22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결승전에서 2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종현과 18점(3점슛 4개 포함)을 올린 김지후, 1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현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허일영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한 상무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전은 상무와 고려대의 매치업으로 결정됐다.
고려대는 21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센터 이종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모비스를 73-72로 간신히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종현의 높이를 앞세운 고려대와 노련미를 앞세운 모비스의 대결은 경기 막판까지 결과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전
상무가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정상에 올라다.
이훈재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상무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결승전에서 65-61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특히 상무는 2009년 농구대잔치를 시작으로 프로 2군 리그와 전국체전, 농구대잔치 등 국내에서 열린 공식 경기 10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우승은 상무의 차지였다.
상무는 6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결승전에서 65-6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창원LG, 부산KT, 원주 동부 등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상무는 대회 이전부터 프로 출신의 화려한 멤버들로 구성돼 프로팀을 꺾을 복병으로 지목됐다.
경기 초반부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전 대진이 확정됐다. 상무와 인천 전자랜드간의 대결이다.
상무는 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4강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74-68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윤호영이 17점·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원소속팀 동부를 위협했고 박찬희는 17점·6도움, 강병현과 허일영은 각각 13점을 보
상무가 부산 KT를 제치고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4강에 진출했다.
상무는 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부산 KT와의 8강전에서 83-72로 승리했다. 이에따라 상무는 4일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국내 대회에서 2009년 10월 이후 한 차례도 패한 바 없는 상무
부산 KT가 대학팀의 강호 고려대를 따돌리고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8강에 진출했다.
KT는 30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16강에서 고려대를 83-73으로 이겼다. 이에 KT는 상무-창원 LG의 승자와 3일, 4 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KT는 전반까지 고려대에 33-35로 뒤지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나왔다. 그러다 3
중앙대가 지난시즌 프로대회 우승팀인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중앙대는 2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첫날 인삼공사와의 1회전에서 98-94로 승리, 내달 2일 전주 KCC와 16강전을 치른다.
군팀인 상무를 제외하고 프로나 실업팀과 대학팀이 공식 경기를 치른 것은 1996-1997시즌 농
프로와 아마추어의 농구 대결이 이번주 시작된다.
2012년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이 28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서울 SK와 연세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프로 10개 구단과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대학팀 그리고 상무 등 18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최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