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절차를 진행중인 KDB생명이 칸서스 블라인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저금리 기조와 업황 불황으로 수익률이 높은 대체 투자처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KDB생명은 칸서스 블라인드 PEF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KED생명 관계자는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투자 차원"이
삼성그룹은 올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헬스케어를 선정하고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한 뒤 해외의 프로소닉·넥서스·레이·뉴로로지카 등을 인수하며 M&A를 통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U-헬스케어 시장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헬스케어란 유비쿼터
삼성전자가 5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10년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오는 2020년까지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데 따른 행보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프로소닉이 생산설비를 경북 구미사업장으로 이전한
대기업들이 신사업으로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산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이 전통적인 산업영역에서 벗어나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헬스케어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국내 최대 의료기업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메디슨’을 전격 인수
삼성전자가 초음파 진단기기 생산업체 '메디슨'을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차세대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칸서스인베스트먼트와 메디슨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 대상은 메디슨 43.5% 지분 및 프로소닉 100% 지분으로 현재 진행 중인 주식매각금지 가처분소송 해결을 전제로 합의됐다.
메디슨은
삼성전자가 인수를 추진 한다고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을 놓고KT&G도 뛰어들면서 5파전 양상이 됐다.
18일 KT&G는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칸서스인베스트먼트삼호사모투자 자문전문회사(매도인)에게 메디슨 및 프로소닉 지분인수를 위한 본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슨을 놓고 삼성전자, SK, 필립스, 올림푸스코리아
장외 주요 종목들은 1일 상승세가 우세했다.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 매각대상에 의료용 초음파진단기 탐촉자 업체인 프로소닉 지분 100%도 포함되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메디슨은 16.26% 상승하며 3500원선으로 올랐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1억9000만달러 규모의 파나마 운하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한 현대삼호중공업(+9.38%)이 8거래일째 상승하며
프로소닉은 20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프로소닉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5%(225원) 하락한 128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프로소닉은 207억원의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28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
프로소닉은 1일 운영자금 21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개인투자자 조용상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470원으로 총 149만6598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한진호씨에서 조용상씨로 변경될 예정이다.
조용상씨는 충남온양 지역에 위치한 우리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
한국슈넬제약, 에듀패스 등이 국내CB전환했으며 삼에스코리아, 빛과전자 등이 유상증자한다. 이밖의 주요 증시일정은 다음과 같다.
▲변경·추가상장
-두산(스톡옵션행사 44만4300주 1만3300원)
-두산중공업(스톡옵션행사 19만5300주 1만800원)
-한국슈넬제약(국내CB전환 3만3705주 890원)
-에듀패스(국내CB전환 53만8109주
프로소닉은 경영참여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코아정보시스템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81만2500주(11.53%)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22억5000만원으로 이는 프로소닉의 자기자본 대비 10.16%이며, 취득예정일자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