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소닉은 1일 운영자금 21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개인투자자 조용상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470원으로 총 149만6598주가 발행될 예정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한진호씨에서 조용상씨로 변경될 예정이다.
조용상씨는 충남온양 지역에 위치한 우리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순 투자목적으로 증자에 참여했다.
증자의 납입일은 1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7일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프로소닉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