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정우 회장을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안전 우선 작업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환경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 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올해 3월까지였던 최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로 늘어났다. 최 회장은 이어지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최 회장은 주총에서 “도전적인 경영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저
포스코의 철강 사업 비중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철강 사업의 수익성은 악화된 반면 비(非)철강 사업들은 비교적 선방했기 때문이다.
17일 포스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연결기준) 영업이익(8730억 원)에서 철강 부문(3088억 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이다.
그동안 포스코에
포스코그룹은 2010년대 초반 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으로 꼽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인수 거래가 뜸했다. 대신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는 구조조정이 두드러지고 있다. 포스코가 대규모 인수전에 이름을 올린 지 7년이 지났으나 최근에도 2차전지 관련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등 포스코를 향한 M&A 시장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포
포스코가 ‘100대 경영개혁과제’를 견실하게 실천하며 기업시민 경영기반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100대 과제 발표 이후 매월 이슈를 점검하고, 분기별 점검 회의를 통해 개혁과제의 해결방안 발굴과 성과 도출에 주력해 왔다.
포스코는 ‘100대 개혁과제’의 재무성과가 1조2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상반기 지역별 기업들의 매출 순위가 지난해와 사뭇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와 한국거래소가 지역별 기업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 시장은 인천과 경기도에서, 유가증권 시장은 부산과 울산에서 순위 변동이 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난해 인천지역 매출 1위에 올랐던 동진쎄미켐이 2위로 밀리고 그 자리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차지했다. 동진쎄미켐의
기업의 캠페인이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일환으로 수익의 일부를 특정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는 캠페인을 펼치던 기업들이 이제는 사업 초점을 공익에 맞추는 형태로 캠페인의 정의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 캠페인은 그동안 구체적인 공익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기업은 자
올해 들어 바이오 악재로 인해 코스닥 시장 상위 종목들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 신라젠,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코오롱티슈진 등 4곳은 이달 9일 기준 10위권에서 이탈했다. 사명을 포스코케미칼로 바꾸고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포스코켐텍을 제외하면 모두 바이오 종목이다.
포스코케미칼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랑의 배터리’ 사업을 진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동보조기구 배터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배터리 구매에 사용된다.
시청과
정유ㆍ화학과 2차전지 업종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도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다고 하더라도 일본 CP(Internal Compliance Program) 기업들은 특별일반포괄허가 제도가 적용돼 화이트리스트 국가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수입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위 기업들과 거래 시 화
본 기사는 (2019-08-05 17:3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LG화학의 2차 전지 협력업체 지형이 바뀌고 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자체 물량을 제외하면 현재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기업이 일본 업체로 알려져있지만, 2021년을 기점으로 한국 업체가 이 자리를 대체할 것
고려산업이 산업 소재 국산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고려산업의 관계사(지분율 19.61%) 동서화학공업은 콜타르피치 등 석탄화학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생산 품목은 스마트폰·전기가전 등에 쓰이는 산업용 테이프다.
1일 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일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1년 새 ‘기업시민’이라는 새로운 기업 가치를 확립하고,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며 포스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나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탓에 노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최 회장이 새로운 과제를 떠안게 된 셈이다.
21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25일을 전후로 ‘기업시민헌장’을 공
“경쟁 열위 사업은 재편해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7월 27일, 취임사)
“신성장 사업은 ‘철강부문’과 동급인 ‘신성장 부문’으로 조직을 격상합니다.” (2018년11월 5일, 취임 100일 ‘100대 과제’ 발표)
“그룹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것입니다.” (20
포스코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신성장 도메인 선정 기준과 도메인 후보’를 확정했다.
‘도메인’이란 포스코 내부에서 ‘분야(영역)’라는 뜻으로 쓰인다. 신성장 도메인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포스코의 미래사업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포스코 측은 확정된 신성장 도메인
휘닉스소재가 희토류 사업을 하는 포스코ESM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휘닉스소재는 전일 대비 24원 (2.77%) 오른 891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에 나설 가능성을 더욱 강하게 어필하면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휘닉스소재도 관련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에 따라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를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9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된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1일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신규상장 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함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LG이노텍, LG하우시스, 두산건설, 포스코켐텍 등 대기업이 협력사의 기술·생산·품질, 경영전략 등을 자문하는 ‘재능 기부’를 펼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11개 대기업과 19개 협력사 대표, 전경련경영닥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포스코케미칼이 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이 전일 대비 300원(0.59%) 상승한 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포스코케미칼이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코스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