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8일 포스코건설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한 단계 올랐다. 올 들어 한국신용평가 평가에서 신용등급이 올라간 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우리가 주식을 갖고 있는 포스코는 매우 훌륭한 회사이다."
지난 5월 미국 오마하에서 열린 벅셔해서웨이 주총에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포스코에 대 한 말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은 현재 5.2%의 포스코 지분을 갖고 있으며 포스코가 최근 발행한 해외 채권에도 1억달러 가량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포스코
포스코건설은 20일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건설 회사측은 "최종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공모를 연기할 것을 결정하고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포스코건설 상장으로 재무구조 강화가 기대된다며 POSCO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강오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가 89.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또는 11월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화증권은 30일 POSCO에 대해 하반기 단가인상을 통해 실적향상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62만6000원에서 68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한화증권 김종재 연구원은 "철강 비수기가 끝나는 8월경 POSCO의 철강제품의 가격을 톤당 6만원 인상한다고 가정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4조7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상
하나대투증권은 3일 POSCO에 대해 3월부터 본격화될 단가인상효과와 더불어 2분기 어닝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각각 65%, 150% 오를 경우 원료비 추가부담 규모는 톤당 149달러로 추정된다"며 "지난 2월 1일부로 단행된 톤당
현대증권은 포스코의 내수가격 인상, POSCO 건설의 상장 예정 등 주가 상승모멘텀은 유효하다며 적정주가 80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원재료가격 상승, STS가격 인하 등을 고려해 볼 때 0.8%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수가격 인상, POSCO 건설의 상장 등 주
우리투자증권은 30일 포스코건설의 상장은 POSCO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포스코건설은 공모주 청약방식으로 적정수준의 주식을 발행, 주식 분산요건을 맞추는 상장계획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지분구성은 POSCO 90.94%, 포항공대 2.40%, 우리사주 5.19%, 소액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