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대응 분야의 민간 외교 대표가 되겠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위워크에서 만난 스타트업 제이에이치서스테인 박지현 대표는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제이에이치서스테인은 기후변화 적응과 물 사업에 특화된 국제개발협력 컨설팅 스타트업이다.
박 대표는 국제관계학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
초대형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지나가면서 최소 1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망쿳은 15일 새벽 2시 40분께 필리핀 북부 루손섬 해안에 상륙해 최고 시속 305km의 돌풍과 폭우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 루손섬 카가안 주 등 7개 주에 전력이 끊겨 대규모 정전 사태가 속출했고,
아시아 최대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 25일(현지시간) 강력한 태풍이 상륙해 곳곳에 정전과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제26호 태풍 ‘녹텐’이 이날 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필리핀 동부 해안 카탄두아네스 주에 상륙했다. 이에 이 지역 전기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다고 현지 관리들은 전했다. 산사태로 일부 도로가 끊
코코넛오일 가격이 한달 새 20% 가까이 폭등했다. 코코넛워터 등 기능성 식품으로서 주목받으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향이다.
코코넛오일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20% 가까이 뛰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3월 코코넛오일 평균 가격은 t당 1448달러로 2013년 평균 가격의
역대 최고 위력을 지닌 허리케인 ‘퍼트리샤(Patricia)’가 23일(현지시간) 멕시코 서남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상륙하며 폭폭우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보고된 사상자는 아직 없다.
앞서 멕시코 정부는 할리스코ㆍ두랑고ㆍ코아일라ㆍ타마울리파스 등 4개주 중심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만 명을 대피시켰다.
멕시코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15분경
초강력 허리케인 ‘퍼트리샤’ 멕시코 4개주 관통 예상
초강력 허리케인 ‘퍼트리샤’가 멕시코 서남부에 상륙하면서 4개 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멕시코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최고등급인 ‘5등급’의 허리케인으로 분류된 퍼트리샤는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7300여명이 사망ㆍ실종한 피해를 발생시킨 태풍 하이옌과 비슷한 규모라고 세계기상기구(WM
아주그룹이 쉼(休)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진행한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부모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중증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초청해, 제13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30명을 선발하고, 제주명승지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태풍 하이옌, 노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양재해예측 등에 관한 기술을 전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필리핀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 국은 필리핀의 항만, 연안 해역에서 해양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과학조사 및 자료를 수집·처리하고
신수지가 플랜코리아 ‘One Ball One Dream’ 행사에 참여한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신수지는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 MBC플러스가 함께하는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에 이정수와 함께 참여한다.
‘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체육시설 지원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
아주그룹이 비극적인 대참사를 겪고 있는 네팔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15일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7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등의 계열회사와 임직원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도
KDB산업은행 나눔재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측은 "지난 2012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등 국제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코리안리재보험은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세부 북부 '단반타얀' 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구작업은 지난 8일부터 코리안리 봉사단 19명이 참여해 집터 6채를 만들고 벽돌을 쌓는 작업을 했다. 후속작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코리안리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이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임시거처를 만들 수 있는 구호물품
교황 필리핀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대 700만 명이 운집한 현지 미사에서 소외 어린이 등 약자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교황은 마닐라만 인근 리잘공원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집전한 야외 미사에서 이같이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어린이들을 죄와 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인명 피해 제대로 파악안돼"
필리핀 중부지역에 대형 태풍이 강타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73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이후 1년 여 만에 또다시 강력한 태풍이 몰아치면서 필리핀을 공포로 밀어넣고 있다.
필리핀 언론은 6일 밤(현지시간) 마닐라 남동쪽 약 550㎞의 동사마르주 돌로레
필리핀 중부지역에 대형 대풍 하구핏이 상륙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태풍은 전날 밤 마닐라 남동쪽 약 550km 지점에 있는 동사마르주 돌로레스에 진입했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하구핏에 도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돌풍에 민가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상당수 피해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지난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지역에 또 다시 강력한 태풍이 상륙해 정전사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태풍 '하구핏'이 현지 시각으로 6일 밤 마닐라 남동쪽 약 550㎞의 동사마르주 돌로레스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사마르 섬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혼란이 가
7일 오전 6시 현재 온라인에서는 수원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과 성소수자 단체, 그리고 중국 저우융캉 체포 등이 상위 검색어로 링크되고 있다.
이외에도 음악중심 에이핑크와 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그리고 파파이스 김어준, 필리핀 초강력 태풍, 검찰청사 황산 테러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의 이해를 보다 빠르게 돕기 위해 실시간 상위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중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은 태풍 하구핏이 6일 오후 늦게 필리핀 중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은 하루 늦춰진 7일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은 레이테와 사마르 주를
아프지만 따뜻한 한해였다. 세월호 침몰과 경주리조트 붕괴, 경기 성남 판교의 환풍구 추락사고 등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였다.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끔찍한 사건·사고는 또 다시 우리를 급습했다. 하지만 따뜻한 손길로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아직 살만 했다. 날개는 없지만 ‘(기부)천사’라 불리는 사람들, 늘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에볼라 발병 지역에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한 우리나라의 결정에 대해 "에볼라 퇴치를 위한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에볼라 퇴치를 위해 아시아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했다.
김 총재는 "한국이 에볼라 퇴치를 위해 56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고 군 의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