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초강력 태풍
▲방송 캡쳐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중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은 태풍 하구핏이 6일 오후 늦게 필리핀 중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은 하루 늦춰진 7일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은 레이테와 사마르 주를 관통할 전망이라 주민 대피가 줄을 잇고 있다. 레이테와 사마르 주는 지난해 태풍 하이옌으로 7300여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냈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하구핏은 시속 195㎞의 강풍과 230㎞의 돌풍을 동반한 초강력 태풍이다.
필리핀 초강력 태풍을 접한 네티즌은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 엄청나다”,“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 무섭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