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이(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명예회장) 씨 별세, 한철호·한지희 씨 모친상, 신선희(화가) 씨 시모상, 한승우(그룹에이치에잇 대표)ㆍ한정민(제이엠에셋 대표) 씨 조모상 = 2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2-2258-5979
▲김태석 씨 별세, 김현곤(대원산업 대표이사)·상호(대원산업 부장)·정희·정순 씨 부친상
▲나웅배(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씨 별세, 박효균 씨 배우자상, 나진형(전 신한은행 지점장)ㆍ진호(한양증권 경영기획ㆍIBㆍ구조화금융본부장) 씨 부친상, 오강석ㆍ최은성 씨 시부상 =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02-2072-2010
북한 쇼트트랙 최은성(26)이 발목부상 투혼에도 1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최은성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 출전했으나 2분18초213의 기록으로 최하위(7위)에 그쳐 탈락했다.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최은성의 객관적이 실력은 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0일 강원도 인제 숙소에서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강릉으로 출발했다.
북한 응원단은 이날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 최은성이 예선에 출전하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대결을 펼치는 관동 하키센터로 각각 이동했다.
총 229명에 달하는 북한 응원단은 2조로 나뉘었다. 약 90명은 쇼트
‘골 넣는 골키퍼’,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한국 축구의 역사와 함께한 골키퍼 김병지(46)가 1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992년부터 24년간 길었던 선수생활만큼 장문의 글로 소감을 전했다. 현역에서 물러나면서도 “나 떠난다!”며 시원하게 은퇴를 외친 김병지의 축구 인생과 기록을 숫자로 돌아봤다.
◇1= 김병지가 세운 ‘최초’의 기록들
김병지는
김병지(45·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7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병지는 26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전남 드래곤즈는 제주를 3-1로 꺾었다.
이날 출전으로 김병지는 K리그 사상 첫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1992년 9월 2일
전남 김병지가 K리그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갱신했다.
1970년 4월 8일생인 김병지는 만 44세 7개월 14일째인 지난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상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기존 기록 보유자인 신의손을 넘어섰다.
신의손(당시 FC서울 소속)은 만 44세 7개월 9일째였던 2004년 8월 21일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
박지성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일명 '박지성 올스타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는 박지성이 직접 구성한 '팀 박지성'과 현역 최고의 K리그 스타들로 이뤄진 '팀 K리그'가 맞붙는다.
'팀 박지성'의 멤버는 총 20명이다. 먼저 박지성과 골키퍼 김병지, 최은
거스 히딩크(68ㆍ아인트호벤)와 황선홍(46ㆍ포항)이 사제지간 맞대결을 펼친다.
히딩크와 황선홍은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과 ‘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을 맡는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조국(안산), 정대세(수원) 그리고 이천수(인천)가 이 팀의
532. 최은성(43ㆍ전북 현대)의 등번호는 선명했다. 1997년 데뷔부터 은퇴 경기까지 통산 532경기 출장을 상징하는 백넘버다.
‘K리그 레전드’ 최은성은 2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최은성은 이날 은퇴 경기에서 전반 이동국의 골 세레모니 때 동료들이 준비
최은성 은퇴
전북 현대 골키퍼 최은성 선수가 은퇴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 골키퍼 최은성(43·전북)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마녀 등번호 532번을 달고 등장했다. 532회 출전을 의미한다.
최은성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204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18년 동안의 프로생활을
2014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20명의 ‘팀 박지성’ 선수 중 15명이 확정됐다.
박지성은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팀 박지성’에서 활약할 1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을 비롯해 정대세(수원), 정조국(안산), 이천수(인천)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 박지성’은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
'박지성''올스타전''이영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올스타전에서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다.
12일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참가할 ‘팀 박지성’의 첫 번째 선수로 이영표를 공개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주역으로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에 함께 진출했다.
축구선수 최은성(43ㆍ전북 현대)이 K리그 그라운드를 떠난다.
전북 현대는 9일 최은성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전에서 은퇴식을 갖으며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그는 최강희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2014 시즌 플레잉코치로 후배 지도와 함께 경기에도 꾸준히 출전해 왔다.
최은성은 “때가 됐다. 아니 조금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전북은 8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상과의 경기에서 한교원, 정혁, 레오나르도가 릴레이 골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개막 이전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부분의 감독들이 우승 후보로 점찍은 전북은 이동국과 카이
이규혁(36·서울시청)의 여섯 번째 올림픽 출전이 화제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무려 20년 이상을 올림픽만 바라보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스포츠 선수 중에는 마흔이 넘어서도 왕성한 활약을 펼치는 스타들이 많다.
국내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는 류택현(43·LG)이다. 지난해까지 국내
골키퍼 양동원(27)이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 강원FC에 합류했다.
강원은 14일 “2014년 FA자격을 얻은 수원삼성 출신 골키퍼 양동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원에서 정성룡과 함께 골키퍼로 활약했던 양동원은 “이제는 한 팀의 넘버원(No.1)이 되고 싶다”며 강원으로의 이적 소감을 밝혔다.
189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의 양동원은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한국은 통산 9차례 그리고 8번 연속 본선행을 이룩했다.
월드컵에 본선 중 가장 강렬한 대회는 4강 신화를 썼던 2002한일월드컵일 것이다. 아시아 최초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선수들은 현재 어떤 모습일까. 4강 신화의 주역 홍명보는 2004년 미국 LA 갤럭시에서 현역을 마무리한 뒤 행정가로 활동했다. 하지만 2006독일
김상헌 동서 회장이 임직원 160명에게 120억원갸량의 주식을 증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상헌 회장은 지난 10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각각 30만2주와 15만주를 증여했다. 먼저 지난 10일에는 우리사주조합 외 59명에게 30만2주를 2만7400원에, 15일에는 15만주를 김진수 외 101명에게 2만68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