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올스타전''이영표'
(사진=뉴시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올스타전에서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다.
12일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참가할 ‘팀 박지성’의 첫 번째 선수로 이영표를 공개했다.
이영표와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주역으로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에 함께 진출했다.
이외에도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성(포항), 박동혁(울산), 이호(상주),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 최근 은퇴를 선언한 골키퍼 최은성(전북) 등도 ‘팀 박지성’에서 함께 뛴다.
한편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