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 중시 기업문화 정착 등 4개항 합의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19일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기본가치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울산시 동구 본사에서 열린 실천결의대회에는 최원길 사장과 강원식 노조 위원장 등 1500여명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 대표는 공동결의문에서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로 회사발전 및 고용안정 보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학이나 경제학 전공자를 합하면 이공계 출신과 규모가 비슷해 재벌그룹 CEO의 양대 축을 형성했다. 10대재벌 CEO들의 평균 나이는 58세다.
여성 CEO는 단 2명으로 둘 다 사주 일가이며 전문경영인 출신 여성 CEO는 한 명도 없는 셈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1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준법경영 실천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부사장 등 주요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고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유럽에서 PC선 7척 등 총 10척, 3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원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다미코(d'Amico)’사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4m로, 오는 2015년과 2016년 차례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2주기(3월 21일)를 맞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범(汎) 현대가(家) 인사들이 20일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가 가족들은 이날 오후 7시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서울 청운동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올해 제사는 다소 차분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부회장이 저녁 6시 26분께 가장
현대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21일 현대 창업자 정주영 영예회장의 12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전 8시부터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현지법인 현대-비나신조선(HVS)이 올들어 여덟번째 선박을 인도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비나신조선은 베트남 현지에서 핀란드 ESL해운이 발주한 5만6000t급 벌크선 S043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S043호는 ‘쿰풀라(KUMPULA)’로 선주사 모기업인 ASPO그룹 아르테바 부회장의 부인 안자
한국수출입은행은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사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해외에 대기업과 동반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Partnership in Overseas Business)’ △기술력을 갖춘 신성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2010년 말 기준 10대 그룹의 광고·시스템통합(SI)·물류·건설 분야에서의 내부거래 18조원을 경쟁입찰을 통해 중소기업에 개방해 달라”라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롯데·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두산 등 5-10대 그룹 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열린 삼성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2010년 말 기준 10대 그룹의 광고·시스템통합(SI)·물류·건설 분야에서의 내부거래 18조원 규모를 경쟁입찰을 통해 중소기업에 개방해달라”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롯데·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두산 등 5-10대 그룹 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열린 삼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1997년 조선 시장에 진출한 이래 불과 14년 만에 600척 선박 건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대미포조선은 19일 600번째 선박인 1000TEU급 컨테이너선 ‘스카이 호프(SKY HOPE)’호를 건조, 선주사인 천경해운(CK LINE)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 500척 건조를 달성한 후 1년여 만에 100척을 더
현대미포조선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대량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쿠웨이트 국영선사인 KOTC(Kuwait Oil Tanker Company)사로부터 4만6500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roduct Chemical Tanker) 4척을 총 2억5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총 8척, 4억달러 규모다.
지난 28
재계에 ‘뜨거운 감자’가 등장했다. 정부가 재벌총수와 등기임원의 연봉을 개별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와 노사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이투데이는 국내 상장사 중 자산규모 30위 기업 중 금융회사를 제외한 21개 기업의 사내이사 지급보수를 조사했다. 현행
현대중공업이 15일 울산본사 체육관에서 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올해로 18년째 열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업, 현대미포조선, 현대학원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서적, 전자제품, 가구, 아동용품 등 총 3만여점의 생활용품을
아산 정주영의 10주기를 맞아 현대중공업그룹을 중심으로 범 현대가 그룹사들이 사재를 출연해 5천억 원 규모의 사회재단인 '아산 나눔재단' 설립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 그룹사 사장들이 16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진홍 재단준비위원장의 설립계획 등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원길 현대 미포조선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현대미포조선이 5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에서 4번째 사외 공장인 온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길 사장과 김원배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산공장에는 선체블록 조립장, 물량장, 도장공장 4개 동과 블라스팅(모래 등을 강한 압력으로 분사해 표면의 녹 등을 제거하는 것) 공장 2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매출이 3조7392억원, 영업이익은 5466억원, 당기순이익은 4538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울산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사내ㆍ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1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는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민 회장의 대표이사직을 재임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다만 회장 직함은 유지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민 회장은 1990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001년부터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