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15일 울산본사 체육관에서 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올해로 18년째 열었다.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업, 현대미포조선, 현대학원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서적, 전자제품, 가구, 아동용품 등 총 3만여점의 생활용품을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파는 자선바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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