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배우 수호가 정의감 넘치는 세자 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과 배우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가 참석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 분)이 세자빈
더존비즈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추진하는 ‘ERP 10 컨설턴트’ 인재양성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삼육대학교와 첫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삼육대학교 김일목 총장을 비롯해 한국생산성본부 최상록 혁신서비스부문장,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 이강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루키’ 장이근(24)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 시동을 걸었다.
신인왕 포인트 1위, 제네시스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장이근은 KPGA투어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컨트리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장이근은 7일 인천시 서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드림오픈(총상금 3억원)
▲기간=25~28일
▲전북 장수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 코스(파72·7050야드)
▲JTBC골프, 28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태희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선두(1R 3언더파 69타(버디 5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1일 이경섭(57·경북) 신임 농협은행장을 선임한 데 이어 5명의 새 부행장을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오병관(55·충남) 농협금융 재무관리담당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주 임원 인사도 15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57년생 부행장들이 퇴임하고 59년생 부행장이 승진했다는 점이다.
신임 부행장 5명 모두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10일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이번 은행장 인선은 이 부사장과 마지막까지 물망에 오른 후보인 최상록 수석부행장이 모두 TK(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 부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최상록 부행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이경섭 부사장은 지난해 초 지주 부사장으
차기 NH농협은행장 후보가 오늘 결정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이날 오전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57)과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부행장(58) 등 2파전으로 압축된 농협은행장 후보 중 한명을 단일 후보로 추천한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 안팎에선 김주하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있다.
‘메가뱅크’의 서막을 연 KB금융지주, 그리고 2009년 이후 줄곧 업계 1위(순이익)를 수성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의 남다른 성장도 모두 인재들이 만든 성과다. 이처럼 금융회사의 생존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인사는 만사다.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둔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인사 실패는 곧 경쟁 낙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금융권 인사의
농협금융은 20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잇따라 열고, 농협은행장 선출에 본격 착수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주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자추위와 회추위를 상설화하기로 했으며 상설화 계획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오전 자추위와 회추위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자추위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가 개인 성과 평가제 도입에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부서별 평가 위주의 방식을 개인 평가부분로 확대하는 지표를 개발 중이다. 시중은행 중에선 성과급 도입에 가장 구체적인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그동안 ’보수적’ 성향이 강했던 농협이 급진적인 성과급 도입에 나설 경우 국책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권에서 상당한 파장이
내달 은행권에서 고위직의 자리바꿈 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농협·KEB하나 등 5대 은행에서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부행장이 22명이다.
이는 이들 은행 전체 부행장(부행장보 제외)의 60%가량이다.
신한은행은 자산관리(WM) 분야 담당인 임영진 부행장을 포함한 부행장 5명 전원이 올해
올 연말 2년 임기가 만료되는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농협은행장은 연임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다음달 22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구성하고 은행장 선임을 위한 후보군 검토에 들어간다. 자추위는 농협 중앙회장 추천 1명과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1~2명, 농협금
NH농협은행은 부행장 전원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5개 영업본부 방문을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김주하 은행장은 부행장들에게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영업현장의 실천 의지를 제고하라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총 11명의 부행장이 각 영업본부를 찾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특강을 실시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해 경영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금감원의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도입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가 의지하고 신뢰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대응 현황 및 2015년 대응 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의 보고 및 추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