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거의 방망이가 뜨겁게 불타올랐다.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를,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3점 홈런을 때려냈고,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김현수(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도 귀중한 안타를 생산했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노히트를 깨는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7이 됐다.
2회초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볼티모어 좌완 투수 첸웨인을 상대로 시즌 네 번째 7번 타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3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초구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3선발로 자리매김한 류현진(28)이 3년차 징크스를 이겨낼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LG 트윈스 선수단과 함께 합동 훈련 중인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일찍 몸풀기에 나서며 올 시즌 대비를 하고 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지난해 14승 7패의 성적을 거뒀다. 더 잘
추신수 9호 홈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9호 홈런을 뽑아냈다. 2경기 연속 아치다.
5일(한국 시각) 추신수는 미국 뉴욕주 퀸즈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니스의 빠른공을 그대로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 홈런
투수 윤석민의 볼티모어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석민이 볼티모어에서 뛰고 있는 대만 출신 좌완투수 첸웨인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스포츠릴 보스턴의 앤드류 리클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한 단장의 말을 인용,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매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무대에 연착륙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 중이다. 특히 43.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탈삼진을 무려 48개를 기록해 ‘닥터K’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류현진이 맹활약함에 따라 현지 평가 역시 달라졌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예정대로 20일(이하 한국시간)에 네 번째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당초 류현진을 21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하루 뒤인 18일에 등판 날짜를 20일 볼티모어전 선발 투수로 수정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예정대로 우완
류현진(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경기 맞대결 상대가 결정됐다. 21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은 대만 출신의 좌완투수 첸웨인과 선발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첸웨인은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선수로 지난 해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