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와 청약 시스템 개편 등으로 1월 주택 공급 지표가 일제히 뒷걸음질쳤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착공한 주택은 1만6512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2만4397)가구보다 32.3% 급감했다.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 수도 지난해 1월 3만2023가구에서 지난달 2만3978가구로 25.1% 줄어들었다.
국토부 측은 '1월엔 신
새 봄에 분양 큰 장이 열린다. 4·15 총선 정국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건설사들도 ‘스타 단지’들을 분양시장에 일찌감치 내놓는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분양을 앞둔 민간 아파트는 3만4000여 가구다. 업계에선 올해 가장 많은 아파트가 분양되는 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1만3452가구가 분양됐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건설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집행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7일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 보고서에서 “경제 전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번져 건설 경기
청약 시스템이 개편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연다. 신축 아파트들도 이에 맞춰 분양 흥행몰이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은 다음 달 3일부터 새 청약 시스템인 '청약 홈'을 운영한다. 청약 업무가 기존 금융결제원에서 감정원으로 이관됐기 때문이다. 기존 청약 시스템인 '아파트 투 유'보다 청약 신청이 간소화되고 청약 자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B 국민은행 청
2월부터 주택 청약시스템이 한국감정원의 '청약 홈'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아파트 청약 관련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감정원으로 이관됐다. 주택 청약을 받는 청약시스템도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투 유'에서 감정원의 '청약 홈'으로 바뀐다. 청약 홈은 다음 달
내년 전국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6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청약 열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한 초강력 규제와 경기 침체 우려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 추진을 보수적으로 짜고 있어서다.
올해 분양시장에선 분양가와 대출 규제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근거 법령 부재로 난항을 겪었던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5일 소위원회를 열고 한국감정원이 주택 청약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이 6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이달 중 열리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청약업무 이관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주택법 개정안에는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의 주택 청약업무 이관과 청약시스템 개편이 내년 2월로 연기될 공산이 커졌다. 이는 당초 10월로 예정된 일이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에 청약업무 이관을 10월 1일에서 내년 2월 1일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청약 관련 금융정보를 취급할 수 있게 하는 주
올 여름 분양시장이 당초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분양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포함된 정부의 추가 규제와 청약시스템 개편 등으로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8월 중 분양을 계획 중이던 곳들은 대책 발표 시 분양을 수개월 늦출 가능성이 높은데 중순 이후로 일정을 잡고 있던 곳은 무조건 9월 이후로 미뤄질 것
정부가 청약 업무기관 이전과 함께 청약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시행까지 예고하면서 분양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오는 10월 청약 업무의 이관으로 인한 시스템 개편 작업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며 주택업체들이 분양 일정을 잡는 것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23일 업계에
GS건설은 12월에만 5곳에서 4807여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5일 GS건설은 겨울철 ‘분양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GS건설은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곳에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9·13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 등이 미뤄지면서 올해 소화될 물량들이 연말에 집중된
아파트투유가 다음 달에 일시적으로 청약 모집공고를 중단한다.
20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아파트투유 정비를 실시하고 모집공고 처리를 중단한다.
9.13 주택시장 안정 방안 후속 조치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서 이와 관련한 청약시스템을 개편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예정된
이달의 전국 분양경기가 해당 조사를 시작한 지난 9월 이래로 가장 나쁜 전망을 기록했다.
17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7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는 64.2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60선을 기록했다. 이는 HSSI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9월 이래 최저치다.
HSSI는 주산연이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건설사들이 바라보는 전국 분양경기의 전망이 지속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 전망치는 71.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인 4월의 70.1, 3월의 70.9에 이은 석 달 연속 이어진 70대의 전망치다.
HSSI는 건설사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
5월 둘째 주는 전국에서 총 1224가구가 분양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 수도권은 경기 시흥시 은행동 ‘시흥은계A2(공공실버)’ 190가구, 지방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 ‘부산정관A4’(행복주택) 등 1034가구를 공급한다. 지난주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입주자 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되고 견본주택 개관이 지연되면서 청약 접수를
최근 ‘금수저 특혜’ 등의 논란 등으로 관심을 받은 특별공급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2배 확대 및 자격 기준 완화, 투기과열지구 9억 초과 주택 특별공급 제외,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해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사항을 보
이번 주 전국에 총 9930가구가 분양한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 수도권은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포웰시티(B6)’ 등 4706가구, 지방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푸르지오’ 등 522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포엘시티(B6)’ = 대우건설·태영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아파트 분양이 한 템포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결제원(이하 금결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 정비를 실시한다. 8·2 부동산대책 후속조치에 따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한 작업이다.
이번 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은 2순위 청약자격 강화 등 5가지다. 우선 현
27일 전국에서 분양 열기가 끌어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인 단지는 24개 단지(오피스텔 제외/임대 뉴스테이 포함)로 전해졌다.
이는 올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은 견본주택 개관 기록이다. 지난 6월 30일과 8월 25일에 기록한 14곳 개관이 가장 많은 수치였다.
지속되는 1% 대 저금리기조와 함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자본으로도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가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준 수도권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