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과 광양항ㆍ인천항이 2030년부터 선박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역작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지능형 항만 구축 시 컨테이너 처리속도↑ 안전사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지능형 항만 구축에 나선다. 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14
내년 해양수산부 예산이 올해 대비 6.1% 증가한 5조4948억 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해수부를 포함한 '2020년 정부 예산안'을 확정·발표했다.
해수부는 5조4948억 원으로 6.1% 증가에 그쳤지만 내년에 지자체로 이양되는 예산 2427억 원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예산은 올해 대비 10.8% 증가해 해수부 재출범(2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울산항만공사와 문경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택세관에 설치되는 통합관제 시스템 및 CCTV사업 관련 37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니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7.8%에 해당되며 울산항만공사에는 스마트지능형 항만운영통합시스템 구축과 각지자체에 CCTV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부산항이 지능형 항만으로 변신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4월부터 자성대(허치슨) 및 우암 '컨'터미널에 총18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이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은 전자태그(RFID),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들이 융합된
육상 부두와 연계해 양현 하역이 가능하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안벽 기술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업체, 학계, 연구기관, 항만유관단체 등 관계자를 초빙해 하이브리드안벽 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안벽(Hybrid Quay-Wall)이란 항만내에서 이동 가능한 부유식 구조로서 컨테이너의 양현하
국토해양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7차 AFACT(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 총회에서 지능형 항만자동화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아태전자상거래이사회는 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협의체로 19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시아 역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격년으로 eAsia Award를 개최하
토탈소프트가 국토해양부의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문으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2일 장 종료 시점부터 퍼지기 시작한 루머는 수주금액과 발표 시점에 이르기까지 구체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실제로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토탈소프트는 지난 13일 15%에 육박하는 큰 변동폭을 보였다.
하지만 취재 결과 사
운송거리가 20% 단축되고 연간 탄소배출량 최대 17만톤 줄이는 지능형 항만 시대가 열렸다
26일 국토해양부는 총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산항 신선대 및 동부부산 컨테이너터미널 등 2개소에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올 3월 중 시험운행을 거쳐 6월 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항만자동화 시스템은 RFID, GPS,
지상에 내려놓은 컨테이너 운반 등 적재와 운반, 하역 기능을 한 장비로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자가 운반ㆍ하역차량(ALV : Automated Lifting Vehicle)1)이 개발됐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컨테이너부두에서 부두와 야드간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ALV차량이 현재 개발 완료돼 광양항 배후부지에서 최종 시운전과 조정 작업을 진행 중에
컨테이너 무정차 자동화 게이트시스템이 개발돼 컨테이너 부두 게이트 차량 통과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무정차 자동화 게이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2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게이트 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테이너 무정차 자동화 게이트시스템은 국토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항만물류시스템 연구개발 사
RFID기술과 GPS기술이 도입에 따라 하역시스템이 자동화하는 등 우리나라 컨테이너 항만이 지능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탈바꿈된다.
9일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자동화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터미널로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선정하고, 내년 1월까지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련 시스템과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