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중기중앙회장에 김기문 現 회장 연임…만장일치 추대임기 2027년 2월까지…“초심 잃지 않고 공약 실천해 나갈 것”
“저의 지난 임기 4년과 과거 8년의 노력을 믿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김기문(69)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27대 회장에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중기중앙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김 회장의 이번 출마는 4번째로 당선이 확정되면 사상 첫 4선 회장에 오르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19년 치
내달 6~7일 후보 등록기간…28일 본선거
‘729만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수장을 뽑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40여일을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정부들어 중소기업의 중요도가 높아진만큼 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장 직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7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공식적으로 공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의 회장 선출 제도 개선 논의가 ‘하세월’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입성한 21대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선거 제도 개선위원회 만들었으나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조차 잡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회의 공동위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의혹이 제기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선거를 위탁·관리하는 선관위로부터 특정 후보에 유리한 기사를 써 달라며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한 후보 관계자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피고발인 A씨는 지난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에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중기중앙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는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다.
이들은 9일부
중소기업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이 7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경제 6단체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인을 위한 자리인 만큼 임기 4년의 회장직을 노리는 후보군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회장을 두 번이나 지낸 김기문 전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2순위 후보군이 이를 바짝 추격하며 ‘1강 다중
이달 말 치러지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 입후보 예정자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 관계자 2명은 중기중앙회장 입후보 예정인 기업인 A씨를 지난해 말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하
‘중통령’.
중소기업계의 대통령이라는 뜻으로 중소기업중앙회장의 별칭이다. 이처럼 중기중앙회장은 국내 35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자리다. 중소기업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관행을 조사해 개선안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어려운 자리인 만큼 중앙회장에 대한 대우도 특별하다. 현 정부 들어 중기중앙회장은 대통령의 각종
‘전직 회장’ 박상희·김기문 ‘재도전’ 이재광
“일자리 증가·재정자립” 등 목표로 재등판
‘부회장’ 원재희·이재한·주대철에
‘새 얼굴’ 곽기영 “개혁” 내세우며 출사표
국내 기업의 99%에 달하는 중소기업계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출마 선언을 하는 후보가 7명에 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29일
"박성택 회장 선거캠프 측 사람들이 찾아와 지지를 호소하고 200만~500만원의 돈을 줬다."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와 관련돼 박성택(58) 중기중앙회장에게 금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조합 이사장들이 재판 증인으로 나서 이같이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석준협 부장판사는 21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 등 3명에 대한 4차 공판기일
선거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택(58)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재판부가 박 회장의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박 회장은 남은 임기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 측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에서 벌어진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박성택(58) 중기중앙회 회장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송강 부장검사)는 측근이 선거인에게 금품을 뿌린 의혹과 관련해 박 회장을 2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올해 2월27일 열린 중기중앙회장 선거에서 나
‘박성택호(號)’ 중소기업중앙회가 본격 출범했다. 박성택 신임 회장은 선거 공약대로 협동조합 지원조직과 민원조직을 확대해 내외부적으로 중기중앙회의 근본 목표인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대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중기중앙회까지 모두 경험한 박 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박성택 산하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과거 대기업 과장으로 근무하다 창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중소기업 일선으로 과감히 뛰어든 이력 덕분이다. 이에 앞으로 중기중앙회장으로서 박 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관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2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신임
'중통령' 중소기업중앙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5인 후보자들의 '색(色)'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중소기업 정책 반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대관 업무부터 시작해 중기중앙회 내부 개혁, 그리고 실질적인 '표밭'인 협동조합 자생력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향들이 후보자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어서 설을 전후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5인의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알렸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서병문ㆍ박성택ㆍ이재광ㆍ박주봉ㆍ김용구 후보자(이하 기호순)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후보자 초청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후보자들은 전반적으로 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회 역할과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이 공식화됐다.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최종 5인의 후보자들도 오는 27일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용구 전 중기중앙회장, 박성택 한국아스콘연합회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실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5명의 후보자는 (기호순으로)기호1번 서병문, 기호2번 박성택, 기호3번 이재광, 기호4번 박주봉, 기호5번 김용구 후보이며 경쟁률은 5대 1이다.
선거운동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후보자 본인만이 가능하며 △선거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4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선거인(추천인) 명부와 추천인 수 범위를 의결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거인 명부는 정회원 대표자 585명 가운데 회비미납, 휴면조합 등의 사유로 선거권(추천권)이 제한된 57명을 제외한 528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후보자가 되려는 자(피추천인)가 받아야 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