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전에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중기중앙회장 선거를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중기중앙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는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다.
이들은 9일부터 선거 전날인 27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을 펼치게 되며 12일 대구, 15일 전주,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공개 토론회에도 나간다.
한편, 회장 선거는 28일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중기중앙회 정회원 협동조합 조합장 560명 중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새 회장에 당선된다. 1차에서 과반을 얻지 못하면 1, 2위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