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으로는 왕젠린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10대 부자 포함 순위는 가장 높아…새해도 재산 135억 달러 늘어
중국 ‘생수왕’ 중산산(66) 농푸산취안 회장이 새롭게 세계적인 억만장자로 떠올랐다.
생수업체 농푸산취안과 백신 제조업체 완타이바이오의 잇따른 기업공개(IPO) 성공으로 돈방석에 오른 중산산 회장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마저 제치고 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중국 최대 부호 자리에서 물러났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연구소의 올해 중국 부자 리스트에서 오랫동안 1위를 지켜왔던 왕젠린 회장의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활발하게 해외 인수ㆍ합병(M&A)을 벌였던 완다 등 기업을 집중 단속하면서 그 여파로
중국 부동산시장의 지나친 과열에 잇단 경고음이 들려오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 가격 급등에 월가 전문가들이 중국시장을 다시 주목하게 됐다.
HSBC홀딩스는 중국 부동산시장의 현 상황이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미국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분석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HSBC는 전체 주택 가치와 국내총생산(G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회장이 아직 회사가 성장할 여력이 충분히 있다며 원대한 야망을 제시했다.
마 회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 “15년 전과 비교하면 우리는 크다. 그러나 지금부터 15년 뒤와 비교하면 우리는 여전히 아기”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중국 2위 부자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디즈니랜드를 회사의 경쟁상대로 지목하며 문화사업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22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영화테마파크 개장식 기자회견에서 “향후 완다그룹의 주력산업이 부동산에서 ‘문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와 관광, 영화
“부자여서 행복하지 않다” 서민이 들으면 발끈할 만한 발언을 했던 그 사람. 이투데이는 이 문제의 인물을 올해의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톱5 중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내일부터 한 명씩 소개할 기사의 첫 장을 장식할 이 인물은 바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회장입니다.
그 밖에 애플의 팀 쿡과 구글의 래리 페이지
중국 1위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대 243억 달러(약 25조원)로 세계증시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이런 알리바바를 이끄는 것이 영어교사 출신의 잭 마 회장이다.
잭 마는 지난 1999년 항저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창시했다. 이제 그는 임원들을 이끌고 세계 최대가 될 알리바바 IPO 성공을 위해 이번주 홍콩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이 로빈 리 바이두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하하그룹에 따르면 쭝 회장은 그룹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쭝 회장이 보유한 와하하그룹의 지분을 감안하면 그의 순자산은 210억6000만달러(약 24조원)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쭝 회장의
중국 메이저 가전유통업체 궈메이의 천샤오 회장이 돌연 사임해 황광위 설립자가 경영권 분쟁의 최종 승리자가 됐다.
천샤오 궈메이 회장은 9일(현지시간)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천 회장의 측근인 순이딩 이사도 이날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궈메이는 중
중국 제약업체 하이푸루이가 상장하면서 중국 최대 갑부 순위가 바뀌게 됐다.
중국 환구시보는 25일 하이푸루이 상장으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리리, 리탄 부부가 426억2900만위안(약 7조2500억원)의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리 부부는 회사 상장과 함께 기존 최대 갑부인 왕촨푸 비야디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대 부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