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의 주식을 소유한 공익법인의 경우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개정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문화재단 등 공익법인들이 재벌 계열사 주식을 기부 받고나서 의결권을 행사하면서, 오히려 재벌들
경제개혁연대는 6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 과정에서 배임을 저질렀다”며 “이달 중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경제개혁연대에 따르면 박 회장이 금호산업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 금호기업이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지분을 주당 4만1213원에 인수했는데, 이는 현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가족, 특수관계인이 금호기업의 지분 59.9%를 확보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기업은 주요 주주의 내용을 담은 주주명단을 공개했다.
금호기업이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박삼구 회장은 금호기업 보통주 234만1500주 중 71만2694주를 확보해 지분율 30.4%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
박삼구·찬구 형제의 봉합되지 않은 갈등에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의 추모식이 반쪽짜리로 치러졌다.
16일 예정된 추모식을 앞두고 금호아시아나가 금호석유화학에 참석을 요청했으나 단독 추모식으로 응수한 것. 이에 재계는 양측이 소송전을 펼치는 등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추모식에서 서로 얼굴을 보기가 껄끄러웠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5일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 기일에 앞서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낭독 등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창업회장 추모식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12년 채권단 자율협약 졸업에 따른 본격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일 학교법인 죽호학원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그룹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날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죽호학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금호고등학교, 광주중앙여고, 금파공고의 성적우수자 및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 총 9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박삼구 그룹 회장과 김창현 죽호학원 이사
[e포커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비영리 문화재단의 운영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다수의 법인을 계열사에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초 20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현재 25곳으로 늘었다. 증가 계열사 수는 5곳이지만 실제 변동된 계열사는 편입된 회사 6곳, 제외된 회사 1곳이다. 25개 계열사를 보유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이색적인 일감 몰아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측이 재단들의 공익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확보 수단으로 신규 계열사를 설립해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거래를 통한 수익이 오너 일가가 아닌 사회공헌사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신규 설립회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5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학교법인 죽호학원에서 장학금 1억3000여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문화재단은 이날 금호고등학교, 광주중앙여고, 금파공고의 성적우수자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등 총 278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 김현철 금호터미널 전무,
중국에서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현지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소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화평궁에서 「미래는 어린이 세상」 (Future Belongs to Children) 기금 기부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구 회장(한중우호협회)을 비롯해 이한섭
금호석유화학은 9일 화학계열사와 함께 조성한 기금 10억 원을 학교법인 죽호학원에 기부하고 육영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ㆍ금호미쓰이화학ㆍ금호폴리켐ㆍ금호개발상사ㆍ금호항만운영 등 화학계열사가 함께 진행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6개사는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 기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매년 기금을 지원하고 육영
고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의 부인 고 이순정 여사 장례 3일째인 14일에도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실상 조문 마지막날인 이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구학서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등이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그문, 성영목 호텔신라 사장,
고(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 창업주의 부인인 고 이순정 여사의 장례가 사흘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께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조문을 시작으로 오후 1시께 구학서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건현 신세계 백화점 부문 대표 등 신세계 그룹 인사
이틀째를 맞은 고 이순정 여사의 장례에 각계의 추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공식 조문에서 방우영 연세대학교 이사장(조선일보 명예회장)ㆍ박용현 두산그룹 회장ㆍ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CJ그룹 회장)ㆍ윤성민 전 국방부장관ㆍ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등이 잇달아 빈소를 방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12시께부터 입관
고(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의 부인인 이순정 여사가 12일 오후 3시45분 향년 101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10년 음력 8월8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에서 이임근옹의 1남4녀중 둘째딸로 태어났으며 1929년 12월 스무살의 나이로 9세 연상인 금호 박인천 창업회장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큰아들
고 박인천(朴仁天)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 부인인 이순정(李順貞) 여사가 5월 12일(수), 오후 3시 45분 향년 101세를 일기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10년 음력 8월8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에서 이임근옹의 1남4녀중 둘째딸로 태어났으며 1929년 12월 스무살의 나이로 9세 연상인 금호 박인천 창업회장과 결혼했다.
고(故) 박인천(朴仁天)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의 부인인 이순정(李順貞) 여사가 12일 오후 3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이 여사는 1910년 음력 8월8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에서 이임근옹의 1남4녀중 둘째딸로 태어났으며 1929년 12월 20세의 나이로 9세 연상인 금호 박인천 창업회장과 결혼했다.
유족으로는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의 부인인 이순정 여사가 12일 오후 3시45분 향년 101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여사는 20세이던 1929년 박인천 회장과 결혼해 고 박성용 명예회장, 고 박정구 회장, 박삼구 회장,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박경애(배영환 삼화고속 회장 부인)씨, 박강자 금호미술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7일 신문로에 있는 금호아시아나1관 3층 문호아트홀에서 장학생 133명에 대한 '2009년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과 면접을 거쳐 50명씩 선발해 오고 있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매학기 일정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업을 통한 국가공헌 및 사회기여’ 라는 경영철학 하에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아름다운 기업’ 선포식을 통해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ㆍ안전경영 등의 7가지 실천과제를 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