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임 국립외교원장에 임명된 조병제 전 주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 영천 출신이다. 대륜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석세스대 국제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공직에는 외무고시 15회로 입문했으며 외교부 북미국장, 외교부 대변인, 외교부 한미안보협력 담당 대사와 주말레이사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한 정통외무관료 출신이다.
조 신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다.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외 문제가 임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북한핵 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대표적이다. 당면 현안들은 단순히 국방 문제를 넘어 정치·외교·통일·안보 등 전 분야에 걸친 ‘고차방정식’이 된 지 오래다. 외교부, 국방부 등 한 부처만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미국·일본·중국에 파견한 새 정부 특사단으로부터 활동 보고를 받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도, 한일 위안부 합의도 그렇고 우리가 할 말을 좀 제대로 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특사단 접견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랫동안 정국이 혼란 상태에 빠지면서 외교가 공백 상태였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새 정부의 미국ㆍ일본ㆍ중국 특사 활동 결과에 대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문제도 그렇고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그렇고 우리가 할 말을 좀 제대로 했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미국ㆍ중국ㆍ일본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정국이 혼란 상태에 빠지면서 외교가 공백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향후 정책을 주도할 브레인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선 기간 공략을 발굴하고 조언을 한 문재인 캠프에는 정치인, 교수, 전직 관료 등 무려 43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의 면면이 경제계의 최대 관심사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계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4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소명'(철도차량 출입문 개폐시스템 제작 회사)을 방문했다.
기술금융 이용기업 방문을 통해 기술금융의 실제 사례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조병제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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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핀테크 기업, 창조경제 주역”
임종룡 위원장 ‘대한민국 금융대전’서 자금지원 강화 밝혀
“중소•벤처기업과 핀테크 업체들은 창조경제의 주역입니다. 정부는 원활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규제 패러다임도 전환하겠습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하나은행은 24일 중소·중견 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진흥원, 한국기업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대출이 필요한 우수 기업을 하나은행에 추천하고, 한국기업데이터는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기술신용평가를 시행하며, 하나은행은 금융서비스 지원과 우대금리를 제공한 후 대출 결
중소기업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가 3일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에 조병제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병제 대표이사는 1953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대구상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서울은행이 하나은행과 합병한 이후 하나은행에서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 심사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차기 이사장 후보가 김한철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0일 이사장 공모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이날 후보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접수 결과 총 9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한철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준호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조병제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유성
랑카위(Langkawi)를 발리, 모나코 등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허브로 개발한다는 말레이시아 정부 국책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쌍용건설이 참여한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폭 지원하는 랑카위 개발 첫 프로젝트이자 쌍용건설이 단독 시공사로 참여하는 ‘세인트 레지스(St. Regis) 호텔 랑카위 & 컨벤션 센터’기공
하나금융그룹 계열인 하나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되었던 한국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9월10일 영업을 개시했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가 100% 출자한 저축은행으로, 옛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이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올해 2월에 출범한 데 이어, 금번 한국저축은행의 자산?부채 일부를 인수하여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12.81%의 우량 저
◇뉴욕증시
미국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아시아증시
*아시아 주요 증시는 4일 혼조세를 보였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다만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공장 주문이 3개월 만에 호전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일본증시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의장성명을 지난 16일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 직후 성명을 통해 "의장성명이 이번 발사가 안보리 결의 1718 및 1874호의 심각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강력히 규탄했을 뿐 아
외교통상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무역협회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한덕수 전 주미대사의 후임으로 최영진 전 대사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전 유엔대사는 정통 외교관으로서 양자업무와 다자업무에 두루 능통하고 업무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07년 10월부터는 코트디부아르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로 활동하며 내전
한덕수 주미대사가 16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는 등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귀국한 상황에서 사의를 표명하고 회의에도 불참한 것으로 볼 때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대사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
한덕수 주미대사가 16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대사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달리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한 뒤 “적절하게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사표가 수리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 대사는 다음 주에 열리는 재외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