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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핀테크 기업, 창조경제 주역”
임종룡 위원장 ‘대한민국 금융대전’서 자금지원 강화 밝혀
“중소•벤처기업과 핀테크 업체들은 창조경제의 주역입니다. 정부는 원활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규제 패러다임도 전환하겠습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타격’
‘中쇼크’에 흔들리는 아시아 전자부품 공급망
중국발 쇼크의 다음 희생양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아시아 전자부품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상태, 시장 변동성이 결합돼 아시아 부품 공급업체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시아 부품 공급업체들은 최근 수년간 중국의 수요에 크게 의존해 왔기 때문에 그만큼 역풍도 거세다는 분석이다.
◇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악화
메르스 고비 넘기자 중국에 ‘발목’
8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종식됐음에도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다시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했다.
◇ [포토]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큰장 열렸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에 앞서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조병제 한국기업데이타 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옥찬 서울보증보험 사장, 박소영 한국핀테크포럼 회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 ‘뉴 삼성물산’ 내일 출범
2020년 매출 60조 목표… 글로벌 ‘의식주휴’•바이오 선도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뉴 삼성물산’이 다음 달 1일 출범한다. 뉴 삼성물산은 1일 합병 종료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튿날인 2일 합병법인의 첫 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의장을 선출한다. 초대 이사회 의장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를 마친 후에는 서초사옥에서 비공개 내부 행사로 통합 삼성물산 출범식을 연다. 이어 오는 4일 합병법인 등기가 끝나면 14일 신주를 교부하고 15일 증시에 신주가 상장된다.
◇ [데이터뉴스]상장사 부채 6개월 전보다 줄었다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주요 상장사의 부채가 6개월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주요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 말기준 123.0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대비 2.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