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 칼로스메디칼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장석주 신임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칼로스메디칼 연구개발본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한 장석주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하지마비 환자
의료기기 벤처기업 칼로스메디칼은 유럽 4개 국에서 국내 최초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탐색적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탐색적 임상은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의 총 21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총 10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80세 미만의 성인으로 항고혈압제를 복
한독 관계사인 치료용 의료기기 회사 칼로스메디칼은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와 지난 25일 한독 본사에서 국내 최초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국내 사업 총판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칼로스메디칼은 조기에 안정적인 국내 유통 채널을 구축함과 동시에 2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디넥스는 신장신경차단술
국민연금이 벤처캐피탈(VC)이 만든 특정 섹터 펀드에 첫 투자를 진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말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가 조성을 준비 중인 바이오 섹터 펀드에 투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투자 규모는 1000억 원이다. 해당 펀드 명은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가칭)’로 한투파와 계열 증권사인 한
“유럽을 비롯해 해외의 기술력 좋은 회사들을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더 나아가 해외 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이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저의 목표입니다.”
25일 강남 사무실에서 만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는 이튿날로 예정된 호주 출장을 위해 짐을 싸고 있었다. 커다란 백팩에는 노트북과 각종 검토서류는 물론 바이오 논문과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지난달 1일 이사회를 열고 김철준·박재형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박재형 대표이사는 11월 1일부로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재형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채널과 가격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국 노바티스 마케팅을 거쳐 메드트로닉 코리아에서 채널 및 가격 전략을 담당한 바 있다. 한독 부회
제넥신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8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유상증자를 해외에서는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제넥신은 먼저 인터베스트, 신한캐피탈, 키움증권, 메리츠 증권, 라임자산운용 등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600억 원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한다.
인터베스트의 경우 보건복
최근 2~3년간 정보통신(IT), 자동차, 철강 등 기존 전통 주력산업의 성장 저하 및 경쟁력이 약화되는데 반해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주식시장 내 시가총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1995년 3월 처음 애널리스트를 시작할 때만해도 ‘바이오’라는 용어는 생소했고, 제약업종이라는 용어만이 주식시장에서 익숙했다. 그때 당시
한독은 전날 의료기기 신설법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출범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박을준 한독메디칼디바이스 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박을준 대표는 1994년부터 미국 세인트 주드 메디칼(St. Jude Medical)에서 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한독메디칼디바이스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한독칼로스메디
한독은 19일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독은 이를 통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
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연구개발(R&D)을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지분 51%를,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GP) 선정 계획을 공고, 3일에 펀드 운용사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국내 의료시스템 수출·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ㆍ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로, 복지부(한국모태펀드) 30
3월 둘째 주(9~13일) 코스닥지수는 3월 첫 주 고점경신 랠리를 잠시 멈추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최근 단기 급등으로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기관이 주초반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이에 11일 코스피 지수는 62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13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630선을 회복했다. 이 중에서도 실적이 부진했던 기업 위주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제고를 위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총 13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마치고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모태펀드로 200억원을 투자하고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에서 1150억
정부가 제약사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1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350억원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200억원과 정책금융공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이 1150억원 출자를 결정해 총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인공관절 개발업체 코렌텍이 1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코렌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건복지부가 조성하고 인터베스트가 운용 중인 '제1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와 '인터베스트 한상펀드'를 통해 각각 50억씩을 투자받게 됐다. 총 투자금액 중 60억원은 전환사채(CB) 형태로, 전환가액은 1만8810원이다. 나머지 40억원은 주당 1만690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 인공관절 개발에 성공한 코렌텍이 글로벌제약펀드 등으로부터 100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인공관절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코렌텍에 따르면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보건복지부가 조성하고 인터베스트가 운용중인 ‘제1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서 50억, ‘인터베스트 한싱
“국내 보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진료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개편하겠다. 이 과정에서 신약이나 새로운 의료기기 등이 개발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제3회 한일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보건의료산업 세계화·미래화 전략’을 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유망서비스 산업에 대해 향후 3년간 3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문화콘텐츠 기업 등에 대해 정책금융공사(이하 정금공)의 출자를 통한 ‘맞춤형 펀드’ 지원을 약속했다.
신제윤 위원장은 27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 유망서비스업·첨단제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불황에 허덕이던 바이오 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바이오 산업육성 정책에 따른 정부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어 바이오 업체들이 신기술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기존에도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의 R&D 지원책이 있었으나, 임상이나 상품화 등 안정적인 투자에 그쳤다. 반면 최근 투자는 기초
보건복지부가 1000억 원 규모의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한다.
복지부 28일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 사업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국내 제약ㆍ바이오ㆍ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신약개발 역량제고, 규모의 경제 확보 및 생산시설 고도화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