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경찰의날 77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경찰청,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와 함께 올해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정옥성 경감 유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김영호 한화시스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강화경찰서에 건립된 정 경감의 흉상에 참배했다. 이
LG 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121명의 의인이 LG 의인상을 받았다. 작년부터는 구광모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수상 범위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봉사를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13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71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복지재단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화재로 무료급식시설 등 건물 일부가 소실된 서울 구로구 외국인 노동자 복지시설 ‘지구촌사랑나눔’에 구호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은 2001년 문을 연 이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급식, 의료시설, 쉼터 등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9일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한 노동자의 방화로 2억원 넘는 재산피
경찰청은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한 일선 경찰관 30명을 초대,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찰청은 24일 본청 대청마루에서 이들을 위한 격려오찬 간담회를 안재경 차장 주재로 가졌다고 밝혔다.
30명의 직원은 각종 사건사고 신고를 가장 먼저 접수해 전파하거나 직접 현장에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치는 지구대, 파출소, 112종합상황실, 117센터 근무자들이
인천 강화도 외포리선착장 등에 지난달 1일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을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고 정옥성 경감(46·사진)의 흉상이 들어선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정 경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흉상을 만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2개 이상의 흉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이에 드는 비용은 경찰관들의 성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흉상 설
LG그룹은 지난 3월1일 바다에 뛰어든 시민을 구하려다 희생된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고(故) 정옥성 경감 유가족에게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중인 3명의 자녀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교 졸업때까지의 학자금 전액도 지원키로 했다.
어렵고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지난달 1일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을 구하려다 실종된 강화경찰서 소속 정옥성 경감 가족에게 2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평소 친구처럼 다정다감했던 아버지를 이제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게 된 자녀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김창기 이사
자살 기도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강화경찰서 정옥성 경감의 실종 당시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정옥성 경감은 지난달 1일 자살기도자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뒤 실종됐고 48일 째인 17일 현재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정옥성 경감의 마지막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서 정 경감
고 정옥성(46) 경감이 자살 기도자를 구하려던 마지막 순간의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정 경감은 지난달 1일 오후 11시25분께 경기도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자살하겠다며 바다에 뛰어든 김모(45)씨를 구하려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가 실종됐다.
시건 발생 당시 현장에 출동한 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소속 순찰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돼 있던 20초
실종된 경찰과 딸이 주고 받은 마지막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소속 정옥성(46) 경감은 지난달 1일 자살기도자를 구하려다 바다에 뛰어든 후 실종됐다.
사건 당일 정 경감은 근무 중 딸(중1)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딸은 3·1절 휴일이 끝나가던 오후 10시 34분 '아빠~~~'라고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