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의 수장이 전격적으로 교체되며 인사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수현 현대건설 전 사장을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 Global Business Center) 상근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동욱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이 현대건설 손에 들어갔다. 이사비 논란 등 지나친 과열 양상에 정부의 시정명령까지 내려진 진흙탕 수주전이었지만 결국 현대건설이 GS건설을 누르면서 사업비 10조 원 규모의 한강변 최대 단지에 깃발을 꽂았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 1단지 수주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반포 주공1단지 재건축 건설사 합동설명회에는 양사 대표이사가 총출동해 조합원들 '표심잡기'에 나섰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GS건설 임병용 사장은 “GS건설의 핵심요지는 (입찰제안서 상세) 내역
현대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이 9일 해외 발전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남동발전은 해외 발전사업 부문에 대한 △협력구도 수립 △정보교환 △업무협력 체계 △공동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2017년을 맞으며 건설업계 수장들의 경영 목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신년사를 통해 하나같이 ‘위기 관리’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올해는 수년째 건설사들의 실적을 떠받치던 주택시장에 겹악재가 예고돼 있고 이미 해외건설은 10년전 실적으로 회귀하는 등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종가 현대건설을 이끌고 있는 정수현
현대건설이 네이버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네이버 김상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만으로 가정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공동주택 음성인식 서비스인 ‘보이스 홈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첨단 IT 기술에 국내 최대 포털기업인 네이버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해
현대건설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최신 선진 건설기술 동향과 미래 건설기술을 전망해 보는 ‘2016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해외 선진 건설회사 및 연구기관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국내외 업계․학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와
현대건설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외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건설기술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건설업계 관계자, 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ㆍ중견 30개(참가기업의 61%),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총 70개사 139명으로 구성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7), 보건‧의료(6), 제조 및 무역(6), 전기‧전자(5), 농산물 및 농식품(5), 소비재‧유통
건설 종가(宗家)로 불리는 현대건설은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됐고, 그동안 굵직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재도 각 국가 발주처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 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현대건
연초부터 국내 건설업계가 극심한 수주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3조6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7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총 29억3000만 달러(원화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알주르(Al-
현대건설이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8일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과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
전경련 빌딩은 당시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전경련 회장이었는데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부도가 나면서 난관이 시작됐다. 이어 공동도급사의 탈퇴, 빠듯한 예산, 발주처 결정 지연 등 곳곳에서 어려움이 터져나왔다.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았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된 케이블 넷월(Net Wall) 방식, 3차원의 입체 필름유리, 이탈리아산 대리석, 신기술 파이프 트러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와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등 해외 명문 대학들과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최고의 이공계 명문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NTU ;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와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에 따른 공동연구소 개소식(Opening Cer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베트남 북부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깜빠시(Cam Pha City) 몽정 지역(Mong Duong)에서 단일 순환유동층(CFBC : Circulating Fluidized Bed Combustion) 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인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지 발전소 대강당에서 진행된 준
현대건설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사용자 중심으로 PC(http://www.hdec.kr/)와 모바일(http://m.hdec.kr/KR/mo_Main.aspx)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해 지난 4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현대건설 홈페이지는 ‘현대건설 이슈’, ‘건설이야기’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을 제공한다. 최신 소식을 실시
현대건설이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총력을 기울여 지난 해 국내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또 일반 안전사고도 2014년도 대비 약 50% 감소하는 등 ‘안전경영’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월 중대재해 ‘0(Zero)’를 목표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소중한 인명의 희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질적성장을 강조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는 "시장환경 악화로 양적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본다. 선택과 집중, 기술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튼튼히 다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전략적으로 나눠 각각의 시장에 맞는 상품을 선별하고 선택과 집중해야 한다"며 "현대건설이 수행하는 모든 현장
국내 건설업체들의 올해 해외수주액이 전년 대비 -30%,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위기에 놓인 이유는 수주 텃밭인 중동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여기에 업체들의 무리한 저가 수주 경쟁과 중국이나 인도 등 후발 국가들의 추격이 거센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중동 편식이 부른 참사...올해 중동서만 50% 이상 감소 = 중동은 과거부터 우리 건설업계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8월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체 2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 1631세대의 대단지다.
분양하는 1631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94세대 △7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