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8월 분양

입력 2015-08-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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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2차' 투시도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8월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체 2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 1631세대의 대단지다.

분양하는 1631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94세대 △74㎡ 139세대 △84㎡ 604세대 △98㎡ 6세대 △101㎡ 502세대 △105㎡ 10세대 △107㎡ 12세대 △113㎡ 60세대 △123㎡ 4세대로 구성된다.

세종시 다정동 M4블록(2102-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세종2차는 총 11가지 종류의 중소형 및 틈새 평형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분양되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도시생활, 교육, 친환경 등의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세종시에서 최고의 위치로 꼽히는 2-1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중앙행정타운과 근접해 있고 중심상업지역인 2-4 생활권에 인접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인접해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간선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조치원역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등 교통망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반경 500m 내에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예정돼 있어 도보로 초·중·고교 모두 이용 가능한 교육 특화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육여건으로 추후 단지 동쪽으로 형성되는 상업시설 내에 학원 중심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차별화된 설계공법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전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20mm에서 30mm로 강화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한다.

각 세대 자녀용 방은 ‘창의력 컬러벽지’로 꾸민다. 색채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힐스테이트 세종 2차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각 세대 욕실에는 노인 및 어린자녀의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타일이 적용된다.

단지 내 공간 구성도 눈여겨볼만하다. 힐스테이트 세종 2차 일부 동에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동과 동 사이를 하늘로 연결시키는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된다. 브릿지에는 외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소통의 공간이 만들어져 입주민의 친목을 도모한다.

커뮤니티시설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동호회실도 있다.

또한 유치원 아동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특정 대기 장소인 통학버스 안심 승‧하차공간을 제공하는 등, 입주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세종시내 공무원은 물론 인근 대전‧충청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다”며 “세종시 인근의 개발 사업이 순항 중으로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2차’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1-1번지에 8월28일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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