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7 선정

입력 2024-11-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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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익스테리어가 적용된 한화포레나 서충주 단지 전경.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익스테리어가 적용된 한화포레나 서충주 단지 전경.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자사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7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런칭한 한화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단일 주거 브랜드다. 서울과 수도권 및 대도시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 건설부문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브랜드 런칭부터 심볼마크를 배제한 워드마크(Wordmark) 형태의 브랜드를 도입해, 세련된 아름다움에 확장성을 더했다.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브랜드들 역시 동일한 형태의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등 아파트 브랜드 2.0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한화포레나는 주거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컨셉과 상품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외관 컨셉을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패턴에 이르기까지 ‘연결되고 확장된 한화포레나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외관을 통한 차별적인 이미지로 멀리서도 한화포레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색채에 대한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게이트에 대한 '포레나 페이스' 등의 세부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BI.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BI.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차별화 된 특화상품도 주목된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포항’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20대 설치를 완료했으며(동시에 60대 충전 가능) 향후 입주 단지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알맞은 고객니즈를 반영했다.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의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 주거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들로 한화포레나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입주민 안면인식으로 간편하게 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위변조방지 기술을 탑재해 출입 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데다,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등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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