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30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관리부문장 박상현 부사장 을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회장과 정연인 사장의 2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두산중공업은 2012년과 2018년, 2019년에도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 바 있다.
박 신임 대표는 2004년 ㈜
지난 3월 취임한 김명우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악화를 책임지기 위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11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오후 직원들에게 '임직원 여러분께'란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고 "최근 발전시장 위축 등에 따른 경영악화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민영화 직후 극심한 갈등과 진통을 슬기롭게 극
△'슈퍼 개미' 손명완 세광 대표, 동원금속 지분 1% 추가 취득
△인터파크홀딩스, 아이마켓코리아 주식 5만7000여주 장내 매수
△동아지질,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169억원 규모 공사 수주
△케이탑리츠, 131억원 규모 부동산 취득
△장유환 팬오션 사외이사, 회사 주식 2000주 첫 장내 매수
△대구백화점, 최대주주 구정모 대표 회사 주식 370주 장내 매
대우건설이 오는 15일 박영식 신임 사장 취임에 앞서 대대적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3개 부문 12개 본부 1원 6실 체제에서 5개 부문 10개 본부 1원 4실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빌딩부문 △재무관리부문 △기획외주부문 등 회사전체가 5개 부문으로 개편되고 부문장 제도가 도입
두산그룹은 두산건설 최고경영자(CEO)에 최종일 ㈜두산 지주부문 관리부문장을, 두산엔진 CEO에 김동철 ㈜두산 글로넷BG장을 내달 2일자로 각각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기동 두산건설 CEO는 두산건설 부회장으로, 이성희 두산엔진 CEO는 두산엔진 부회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두산그룹은 지난 23일 각 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임원인사
이동통신사들이 SK텔레콤을 마지막으로 1분기 실적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업계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불황에도 불구 비용절감 등 다양한 전략을 앞세워 돌파구를 찾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
올해 1분기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경기침체 여파로 이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합상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
방송통신위원회가 KTㆍKTF 합병 신청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28일 방통위 관계자는 "합병안에 대한 법률ㆍ경제적 검토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 향후 산업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이번주 중 학계, 법조계, 연구기관 등 10~20명 규모의 자문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또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KTF(대표 조영주)는 올 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7.0% 상승한 2조29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면 마케팅비용으로 전년 동기대비 49.6% 늘어난 6161억 원을 사용, 경영수지는 적자전환했다. 2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39억 원, 315억 원이었다.
서비스매출은 2분기 1조5165억 원을 기록 전년 동
KTF(대표 조영주)는 국제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경연대회인 '2007 LACP 비전 어워드' 통신산업분야에서 대상인 플래티넘(Platinum)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KTF는 전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해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KTF측은 LACP가 공
이남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두산엔진 대표이사 부회장도 겸직한다.
두산은 5일 두산엔진, 두산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들의 각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임원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이 부회장외에도 두산중공업 이성희 부사장은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남석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최종일
KTF는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 1조9425억원, 서비스매출 1조4669억원, 영업이익 1291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647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실적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 매출이 7조원을 돌파, 전년대비 12.1% 증가한 7조2933억원을 기록했고, 서비스매출도 전년대비 6.7% 증가한 5조57
KTF는 올 3분기 실적발표에서 총매출 1조7807억원, 서비스매출 1조3943억원, 영업이익 1199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797억원, 당기순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2%, 직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1조3943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음성매출이 가입자 증가와 WCDMA 글로벌
KTF는 올 2분기 총매출 1조8049억원, 서비스매출 1조3772억원, 영업이익 913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631억원, 당기순이익 511억원을 기록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1조3772억원을 기록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음성매출이 가입자 증가와 통화량 증대, 그리고 WCDMA 시장 확대에 따른 영상전화 및
3.5세대 이동통신인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서비스가 3월부터 본격화되면서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로 수익성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세대 서비스에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KTF는 HSDPA ‘SHOW' 가입자 유치를 위해 1분기에 막대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