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은 제주도민 지체장애인 곽현주씨와 함께 ‘제주지체장애인협회’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총 8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후원은 곽씨 이름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마스크 2000여 개, ‘제주지체장애인협회’에 구강건강 및 의료 보조용품을 각각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굿닥의
올해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위라클 박위(35) 씨가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박 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재활에 임했다. 2019년부터는 위라클 팩토리를 설립해 유튜브 창작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박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넷마블문화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어깨동무문고’의 일환으로 그림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은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퐁고가 여행 중 마주하는 다양한 물고기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다양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작가 짜잔은 2014년 넷마블과 장애우권익문
“예비 법률가들을 대상으로 선배 법조인들이 공익인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면 좋겠다는 것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이용우 서울변호사회 인권이사(법무법인 창조)는 서울변회가 공동주최한 ‘2020예비법률가 공익인권프로그램’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공익인권 분야에 관심을 가진 예비 법조인들이 시민단체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9일 오후 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모니터링 및 운영교재 개발연구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인권위에 따르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최근 3년간(2016~2018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실적 자료를 통해 기관별 실적현황, 강의시간, 교육방식, 강사소속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집합교육 참석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지난 2일 서울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북부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르메어린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 홍지연 부원장,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 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서울재활병원 부원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서울 북부지역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 6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전’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이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 1층에서 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총 10권의 ‘어깨동무문고’ 원화와 아트프린팅을 선보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는 신혜은 경동대학교 유
넷마블문화재단은 아라아트센터에서 '어깨동무문고'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1이룹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회에는 ‘가까이서보
넷마블문화재단은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넷마블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
대한변호사협회는 17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제7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변호사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우수변호사는 강성두(사법연수원 33기), 고지운(변호사 시험 1회) 김세진(2회), 김예원(41기), 김태헌(6회), 윤경(17기), 이설아(33기), 이재훈(2회), 이희숙(37기), 장승주(3회), 황성현(1회)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새 인권위원(비상임)에 김민호(54)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임성택(54)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김 위원은 국회에서 선출하고, 임 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뒤 대통령이 각각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학회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넷마블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는 물론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펼칠 예정이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방준혁 넷마
‘2017 CSR 필름페스티벌’은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접수된 총 187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35개작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15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뽑았다.
국무총리상인 ‘함께하는 사회’ 부문에는 GS칼텍스가 선정됐다. GS칼텍스는 ‘마음이음 연결음’을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감정노동 문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왔던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이란 테헤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가 미국 대선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 멕시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면 자국 통화 가치와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멕시코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체 베델의 집에서 펴낸 ‘렛츠! 당사자 연구’ 한국어판이 사회복지법인 한울 정신건강복지재단에서 출판됐다.
이 책은 1984년 베델의 집을 설립,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지역 만들기에 힘쓰며 ‘당사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된 무카이야치 이쿠요시 홋카이도 의료대학 교수에 의해 소개됐다.
‘렛츠! 당
넷마블게임즈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권교육 동화책 제작을 위한 ‘장애 인식진단 설문조사’를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차원에서도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 항목은 현직 초등학교 특수교
한국장애인재단은 주식회사 대아티아이로부터 의료용 복지용품 ‘입욕 리프트’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고령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활동보조서비스 대상자 혹은 체험홈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각각 지원된다.
지난 11일 대아티아이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진우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함
중국 시각장애 인권변호사인 천광청이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트퍼스트(Human Right First)’가 수여하는 인권상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주인공인 배트맨 역할을 맡았던 크리스찬 베일이 천광청에 상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베일은 지난해 12월 가택 연금 상태였던 천광청을 만나러 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