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워크브리지센터 내 카페,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서울 노원구가 사회적경제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2021 노원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연다고 9일 밝혔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미술관 앞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주민팀 등이 참여해 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
전북 익산시청 앞에서 4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으나 청원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데 그쳤다.
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익산시청 현관 앞에서 해당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를 조기에 발견한 청원경찰이 소화기를 동원해 불을 꺼 화재를 진압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해당 남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립 씨앗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ㆍ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차 모집 기간은 청년희망키움과 희망키움Ⅰ, 내일키움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Ⅱ는 2월 1일∼2월 19일까지다.
청년(만15세~39세 이하)을
서울 강남구가 10일 SR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ㆍ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1호 매장 ‘맛나당’을 수서역 SRT 지하 2층 맞이방에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점한 사회공헌형 매장 ‘맛나당’은 SR가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고가 장비구매비 등을 자활기금으로 투입해 마련했다. 강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8명이 배치돼 저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북혁신도시에서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LX는 혁신도시형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과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18번의 워크숍과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지역 상생 프로그램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혁신도시’라는 비전과 ‘모두가 살기 좋은 행
정부가 자활기업 취·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2만500개를 신규 창출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자활기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단 참여자가 스스로 설립한 기업이다. 주로 청소·집수리, 폐자원 재활용, 돌봄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지난해 말 기준 1092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우수 자활사업단 300곳을 예비 자활기업으로 지정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자활사업단은 차상위 계층 이하 근로 빈곤층이 배달·요식업·청소 등 업종별 기술을 습득하고 경영기반을 다져 3년 후 일반시장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체
보건복지부는 30일 남원, 마산희망, 봉화, 시흥작은자리,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1996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246개소가 지정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조합 인가를 추진
보건복지부는 22일 지역자활센터 유형 및 기능 다변화 시범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1996년 시범사업 이후 2010년까지 전국에 247개소가 지정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근로빈곤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탈빈곤을 위해 지역자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사내 봉사단과 함께 지난 4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강서 희망의 집’을 방문,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서 희망의 집’은 3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시설이 노후돼 생활에 불편이 컸다. 대한주택보증 사내 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은 이날 청소, 도배, 수납장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사업실적을 평가했으며 전국 247개 센터 중 상위 10% 이내의 25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에서는 동작구를 포함,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최우
서울 쪽방촌 등 노숙인 35명이 서울영농학교서 농부로 새 삶을 시작한다.
귀농의 설렘을 안고 입학하는 노숙인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3일 합숙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립 양평쉼터에 자리한 ‘서울영농학교’에서 제2회 입학식을 열었다.
‘서울영농학교’는 서울시가 노숙인들의 자립·자활의지와 역량을 함께 키워주기 위한 맞춤형 자립프로그램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협동조합 성공모델을 키워 길라잡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 협동조합 단체를 방문,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다소 생소한 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한살림·원주의료생협 등 원주지역 협동조합단체 및 협동조합법 제정연대 관계자,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