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협력사를 도움의 대상이 아니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상생 방식 또한 일시적이고 시혜적 접근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그룹은 2005년 ‘행복동반자경영’ 선언, 2006년 ‘동반성장아카데미’, 2009년 ‘동반성장펀드’ 발족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상
SK이노베이션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이해 6회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
4일 열린 SK하이닉스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인 청주공장(M15) 준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장하성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경제라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두 경제사령탑 외에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반도체 산업은 한국경제의 엔진이다”며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 내 SK하이닉스 신규 낸드플래시 공장인 ‘M15’ 준공식에 참석해 “반도체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신산업, 신제품의 핵심부품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기금 마련, 전속거래 실태 조사 등 제도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에 따른 3대 긴급 정책제언’을 발표하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책임 공방과 정치이슈화로 정작 최대 피해자인 협력 중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2024년까지 총 51조9000억 원 규모 국내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이들 업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고 있는 분야에 대
새정부와 주파수 교환을 마친 재계가 하반기 경영 전략 새판짜기에 나섰다. 재계는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상생 및 일자리 창출 등 정부 방침에 동조하면서 호실적을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마지막으로 기업과 새 정부 간의 교류가 대부분 마무리 됐다. 재계는 문 대통령이 당부한 양질의 일
SK그룹이 2·3차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16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이에 더해 협력사 대금 결제 방식을 개선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5일 1차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주안점을 둔 기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2·3차 협
박성욱 SK하이닉스 CEO(최고경영자)가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박성욱 사장이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상생의 노사협력 실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로로, 가장 훈격이 높은 정부 포상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성욱 사장은 출신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EO들이 치열함, 냉정함을 갖춘 강한 기업문화와 파괴적 혁신 등을 통한 실행력 제고로 경영위기를 돌파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SK그룹은 SK CEO들이 지난 28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따로 또 같이 3.0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내년도 성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서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현장경영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 오송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SK그룹 내 최대 연구시설인 대전 R&D센터와 최대 규모로 투자하는 반도체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SK그룹은 19일 최태원 회장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SK하이닉스를 찾아 업무현황을 듣고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SK그룹 내 최대 투자관계사를 통
첫발을 내딛은 SK하이닉스의 ‘임금공유제’가 재계로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 우수사례로 SK하이닉스를 언급한 데 이어 임금공유제는 정치권, 시민단체로부터 노사 협력의 새 지평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20%를 협력사에 지원하기 위한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협
SK하이닉스가 16일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20%를 협력사에 지원하기 위한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맺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석 SK하이닉스 이천노조위원장, 박영진 케이텍맨파워 대표, 동일범 삼구INC 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 김현주 SMC엔지니어. 사진
SK하이닉스가 임직원 임금 인상분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임금공유제’ 첫발을 내딛었다.
SK하이닉스는 16일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20%를 협력사에 지원하기 위한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은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의 ‘15년 임단협 합의서 서명을 시작으로 임금 인상분의 20%를 협력사에 지원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노동개혁과 관련해 “당장 내년부터 고용절벽의 위기에 처하는 우리 청년세대들에게 하루빨리 더 많은 일자리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현재 노동개혁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닥쳐 있는 상황인데 노동시장 경직성과 양극화 문제를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