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이른바 '한동훈 책임론'으로 논란이 생기자 조정훈 의원이 20일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당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이 커질 것이 염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총선백서 제작 과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만드는 '총선 백서'가 내홍의 불씨가 되고 있다. 핵심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
당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박상수(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조정훈 총선백서 TF 위원장이 물러나거나 당 대표에 출마하든지 둘 중 하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15일 윤석열 정부 성공, 보수정치 재건을 위해 용기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과 상식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들은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30·40 수도권 지역 인사가 주축이 돼 모인 첫목회는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날(1
22대 국회 개원 한 달 여를 앞두고 주요 정당 초선 당선자들이 하나둘씩 모임을 결성하고 있다. 그간 국회의원 공부 모임은 정당별, 또는 초당적으로 결성해 민생경제 관련 법안 마련과 정책 제언하는 창구로 활용됐다.
다만 몇몇 모임은 '계파 결집'을 위해 구성되기도 했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결성하는 공부 모임이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을 제대로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장벽을 허물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날 경남 거제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되면서 갈등을 빚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개인 자격으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약 6000억 원 규모의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에 따르면 이날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국토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대로 지하화는 서인천IC에서 공단고가교까지 4.5㎞구간에 걸쳐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왕복
崔 측근 "정당 정치에 맞지 않는다" 비판당 지도부도 비판 목소리…"징계 검토"尹 측 "입당 초읽기…분란 만들 필요 X"최재형은 "다 같이 힘 합쳐 정권교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 선거 캠프인 '국민 캠프'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지역위원장을 맡은 인사들이 국민 캠프에 대
중소기업계 출신 21대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대 입법지원협의회를 만든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주도한 것으로 내달 13일 출범 기념 만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도 참석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4.15 총선에서 당선된 중소기업계 국회의원 8명이 ‘(가칭)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학재 미래통합당 후보가 네 번째 ‘리턴매치’를 펼친다.
두 후보는 18~20대 총선에서 세 차례 대결해 이학재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그동안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이 후보가 또 한 번 승리해 4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 후
국회가 7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획정
미래통합당이 23일 황교안 대표를 서울 종로에 단수추천키로 확정했다. 서울 구로을에는 김용태 의원, 송파갑에는 김웅 변호사를 단수추천키로 했다.
김성태 의원의 불출마로 후보자가 공석이었던 서울 강서을에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을 전략공천한다. 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정부 전체 예산 중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인천 서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처럼 밝혔다.
최근 5년간 현황을 보면 정부 예산에서 SOC 예산의 증감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사망자가 생존자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이 3일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이후 6월말까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상봉 신청자는 13만850명이다. 이중 49%인 6만3670명만이 생존하고 있고 51%인 6만7180명은 세상을 떠나 사망자 수가 생존자를 추월했다.
이산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22개 단수 추천, 경선 6개 경선, 20곳 사고위원회를 의결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는 지난 6월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왔다”며
20대 총선 인천 서구갑 선거구에서 이학재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14일 오전 1시 51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44.8%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이 확실해진 상황이다.
이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 유길종 국민의당 후보가 1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학재 후보는 △대통령 공약인 7호선 연장사업 반드시 관철 △시티타워 건립 성사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로 탈바꿈 △제3연륙교 건설 △명품학교 유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 이달 중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그리고 인천시가 1차 점검회의를 하는 데 최상의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인천 서구갑은 전·현직 의원 간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16대부터 19대 총선까지 여야가 각각 2번씩 승리한 지역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민선 3·4대 인천 서구청장과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이학재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지역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4.13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야가 공천을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본선에 내보낼 후보들이 결정된 지역구도 나오고 있다. 일찌감치 선수가 확정된 곳은 대부분 지역에 정통하거나 현역들로 별다른 당내 경쟁자가 없다. 때문에 이곳은 대부분 ‘리턴매치’가 이뤄지는 곳이 많다. 이번에 소개할 서울 영등포을과 인천 서구갑은 전
더불어민주당은 10일 4.13 총선에 44개 공천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으로 김춘진 의원 등 23명이 의원이 단수공천 후보가 됐지만, 최규성 정청래 부좌현 윤후덕 의원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단수 23개, 현역경선 4개, 원외단수 12개, 원외경선 5개 등 총 44개 지역의 공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