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를 목도한 이후에 마음이 아프고 슬퍼서 보름을 쉬었어요. 점포에 나올 수가 없었어요.
이태원에서 50년째 잡화점을 운영하는 강모 씨(78)는 지난해 팔지 못한 핼러윈 장식품들을 진열하며 참사 당시를 떠올렸다. 강씨는 점포 앞의 희생자들 모습이 자꾸 생각나 사고 관련 소식을 최대한 멀리했다고 한다.
아픔 속에서도 강씨는 "이태원이 당장 활기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창식 강원N.T.S 전무, 김남영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식 전무는 바닷물의 온도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꾸는 ‘해수가열기’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국내 가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해수가열기를 활용하면 설비 유지비용을
자사의 주가와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부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희상(71) 동아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오연정 부장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항소심 공판
자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동아원 전 대표가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오연정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10시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아원 이희상(70) 회장과 이창식(61)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앞서 1심에서 이 회장은 징역 1년6
동아원 임직원이 국내 유명 면 요리 전문점을 탐방한다.
동아원은 '맛있게 면(Noodle)을 먹고 서로의 새로운 면(面)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약 3개월 간 '누들로드 통통통'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통통통 트레킹(通通通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은 임직원간의 친밀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동료의식을 고취하고자
서울은퇴자협동조합(Seoul Retiree Cooperative)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 선임과 함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장은 은퇴자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해온 ‘행복한 은퇴설계 전도사’인 우재룡 전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사는 △이창식 전 한국해비타트 회장 △박광회 소셜벤처파트너스 서울 이사장 △임계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이 최근 자신의 3선 회장 출마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한 상임이사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3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상임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구재이 연구이사와 배형남 법제이사 등 10명의 상임이사들에게 일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동아원은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종로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이웃사랑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과 이창
지난달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의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2층 샴페인홀은 금융계 인사로 북적거렸다. ‘소금회(소망교회 금융인 선교회 모임)’의 신년 하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 곳은 참석자가 150명 이상이 되야 예약이 가능한 곳이다. 최대 수용인원은 280여명이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1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소금회(소망교회 금융인 선교회)’는 금융권에서 유독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돈줄’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소금회 인맥이 포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집권 5년차에 접어들면서 소금회 소속 주요 인사들 사이에서도 명암(明暗)이 갈리고 있다. 특히 현재 금융권 핵심 요직을 차지하
이창식 동아원 대표가 남다른 종무식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원은 오는 30일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뮤지컬‘점프’를 관람하는 문화이벤트로 종무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종무식은 동아원에서 올해로 2번째다. 한 해를 정리하며 소모적인 술자리 보다는, 회사와 각 가정에서 수고한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제분·사료제조기업 동아원은 지난 10일 창립58주년을 기념해 ‘+1 사랑나누기’ 진행하고 종로구 이화동 일대 기초생활수급가정 140세대에게 쌀과 국수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운산그룹 안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