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료제조기업 동아원은 지난 10일 창립58주년을 기념해 ‘+1 사랑나누기’ 진행하고 종로구 이화동 일대 기초생활수급가정 140세대에게 쌀과 국수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운산그룹 안종원 부회장과 동아원 이창식 대표를 비롯해 동아원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종로구 이화동 일대의 기초생활수급가정을 찾아 쌀(10kg) 280포대와 국수(4.6kg) 140박스를 전달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창식 동아원 대표는 “창립기념은 물론, 송년회를 대신해 오늘 봉사활동에 뜻을 모아준 임직원 여러분을 보니 뿌듯하고 듬직한 마음”이라며“앞으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아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원은 매년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봉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천과 부산, 당진 등 생산공장들 역시 공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물품 및 노력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