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故 이용마 기자를 추모했다.
21일 복막암으로 투병 중이던 故 이용마 기자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50세. 문 대통령은 “이용마 기자의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그를 추모했다.
故 이용마 기자는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하다 해고됐다. 문 대통령과의 인연도 그때부터였다. 문 대통령은 “전원 복직과 언론의 자유를...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불참' 전체기사 보기
◇ 이용마 기자 별세, 마지막 남긴 말은?
MBC 이용마 기자가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해직 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최근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한 상태였다. 이용자 기자의 형 용학 씨는 이날 이...
MBC 이용마 기자가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해직 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최근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한 상태였다.
이용자 기자의 형 용학 씨는 이날 이 기자의 페이스북를 통해 부고를 알렸다. 용학 씨는 "언제부턴가 남들이 저보고 용마...
이용마 MBC 기자가 향년 5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이용마 기자는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해직 기간에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투병하고 있었다. 그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50세로 영면했다. 고인은 최근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했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곧 회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암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를 병문안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문병을 다녀가셨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며 “나 같은 게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김정숙 여사께서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거 같다”며...
그는 "어제 영상으로 MBC 이용마 기자가 휠체어를 타고 회사로 복귀하는 모습을 봤다. 그동안 고생을 참 많이 하셨는데 부럽기도 하고 참 잘됐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KBS가 국민의 진정한 사랑을 받는 공영방송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KBS는 모든 국민이 한 푼, 두 푼 낸 돈으로 만들어진 재산인...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이용마 기자가 5년 만에 휠체어를 타고 MBC에 출근했다.
이용마 기자를 비롯해 2012년 해직됐다 최근 복직이 결정된 MBC 언론인 5명은 1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 로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MBC노조) 주최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용마 기자는 MBC에서 해고된 후 지난해 9월 복막암 진단을 받고...
MBC와 KBS 양대 공영방송이 파업에 돌업한 지 51일째를 맞은 가운데 MBC 해직기자 이용마 기자가 동료들을 지켜보는 심경을 밝혔다. 특히 이용마 기자는 지난해 9월 복막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용마 기자는 2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병마를 이기고 MBC로...
MBC 이용마 기자가 복막암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용마 기자는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이용마 기자는 2012년 파업 당시 언론노조 MBC본부의 홍보국장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공정방송 사수'를 외쳤으며, 파업 직후 '사내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이용마 기자는 해직과 함께 지난해에는...
취임 후 MBC는 ‘PD수첩’을 비롯한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박성제•이용마 기자, 최승호 PD 등을 해고했다. 해고 등에 반발해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PD 등 직원들도 대거 스케이트장 등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되면서 인사권 남용 논란이 일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김 전 사장 등 MBC 전•현직 경영진의 부당 노동 행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그는 "일차적으로 MBC 이용마 해직기자를 만났고 '공범자들' 영화도 봤고 실태조사도 하고 그런 것에 기초해서 방문진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지 위원들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에 야당 위원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정도의 시간은 불가피하게 걸릴 것"이라며 "MBC 사측의 얘기도 들어볼 수 있겠다"라고...
이용마 홍보국장은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요구한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세게 요구해서 관철시켜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대통령 되시면 정리해 주실 것인가”라고 물었고, 안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안 후보측 유민영 대변인은 앞서 브리핑을 통해 김 사장 해임안 부결과 관련, 청와대와 박 후보 측 인사들의 외압설에 대해 국회 청문회 및 국정조사를...
서울 남부지법은 지난 7일 정영하 노조위원장, 강지웅 사무처장, 이용마 홍보국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 김민식 부위원장 등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박강준 영장전담판사는 "업무방해죄의 성립여부, 정보통신망을 통한 타인의 비밀 누설의 성립 여부와 위법성 조각 여부에 대해 다투어 볼 여지가 있는 점, 피의자들이...
MBC기자회가 최근 파업과정에서 해고된 박성호 기자회장과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의 복직을 위한 릴레이 시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MBC기자회는 최일구·왕종명 전 앵커를 선두로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매일 2명씩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
박성호 기자회장은 지난 2월29일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0년 파업 당시 이근행 전 노조위원장, 정대균 진주 MBC 노조위원장이 해고됐고, 이번 최장기 파업 동안에는 정영하 노조위원장,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이 해고된 바 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는 "박성호 기자회장은 석 달 전 해고 징계를 받았다가 재심에서 정직 6개월을 받은 뒤 이번에 다시 해고됐다...
남부지법 관계자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정 위원장과 강지웅 사무처장 이용마 홍보국장 등 노조 집행부 5명에 대해 파업 장기화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임 이후 이 조직 출신으로 MBC프로덕션 정수채 이사, 김미화 퇴출 주역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 등 출세자가 많답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최근 MBC 측으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은 이용마 MBC 노조 홍보국장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이 소속된 공정방송노조는 참여하는 조합원이 10명도 채 안되는 곳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또 법원은 노동조합 계좌(22억6000만원)와 이용마 홍보국장의 급여 및 퇴직금(1억2500만원) 등에 대한 가압류 신청도 인용했다. 하지만 다른 집행부에 대한 급여와 퇴직금 가압류 신청은 기각했다.
이에 앞서 MBC 사측은 3월5일 노조와 집행부를 상대로 33억86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같은달 13일 가압류 신청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MBC는 정영하 노조위원장과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을 해고하고 보직을 사퇴한 구자중 전 광고국 부국장에게 정직 3개월, 홍혁기·허태정·이선태 부장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앞서 MBC는 지난 3월 5일 박성호 기자회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 등 2명을 해고한 바 있다.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16일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 명의로 MBC노동조합 정영하 위원장 등 4명(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 김정근 MBC노조 교육문화국장, 김민욱 사원)을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 2항)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 70조 제 1항) 위반죄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