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e-라벨 표시 및 정보제공 서비스’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에스티 천안공장을 13일 방문했다.
이 서비스는 의약품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으로 표시(e-라벨)하고 기업의 웹사이트 등과 전자적으로 연계해 의약품의 첨부문서로 제공되는 안전 정보를 휴대폰 등으로 손쉽게 확인하도록 하는 내
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R PHAR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2023’에서 이뤄졌다.
협약 체결로 ’압타 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끔 과감하게 혁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혁신 과제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두산은 미국 SiO2 머티리얼즈 사이언스(Materials Science)에 1억 달러(약 1192억 원)를 투자하고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SiO2는 글로벌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용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쓰이는 보관 용기를 제조,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100여 개 이상
LG화학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망라하는 사업 모델을 만든다.
LG화학은 23일 국내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함께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너보틀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에 등록된 지식재산권만 50여 건에 달한다.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
LG화학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생애 전체 주기를 관할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
LG화학은 23일 국내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함께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을 구축한다.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물류업체)→재활용(LG화학ㆍ이너보틀)'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먼저 이너보틀은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동결건조기 및 임상·소규모 제품 전담 라인((FFL·Flexible Filling Line) 등 완제 생산(DP·Drug Product) 설비를 증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신규 위탁생산 고객이 크게 늘고, DP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설비 증설을 결정했다. 시장조사기관 루츠 애널리시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분야별로 26일 밝혔다.
식품 분야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월) ▲HACCP 전면 불시평가 실시(1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 시행(2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 식용란선별포장업소 처리·유통 의무화(4월)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
화장품용기 제조기업 연우가 생산시설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생산량(캐파) 확장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선다.
23일 연우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생산공정·시설 리뉴얼 작업이 끝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는 등 캐파가 확장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능력 증가와 함께 수주잔고와 재고잔고도 넉넉하게 늘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
내년부터 ‘의약품 품목갱신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올해 6월까지 갱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의약품 등의 용기 또는 포장 등에 소량 함유 성분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명칭 표기가 의무화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관련 주요 제도’를 24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
1월 첫째 주(2~6일) 코스닥은 전주 대비 12.24포인트(1.94%) 오른 643.68로 장을 마쳤다. 새해를 맞아 투자에 나서고 정부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는 소위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여전히 뜨거운 대선 테마주…대성파인텍·와이비엠넷 상승 순위권 = ‘문재인 테마주’로
내년 6월부터 의약품용 마약을 취급하는 경우 제조부터 사용까지 취급의 모든 과정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ㆍ의원, 약국, 도매업체 등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 취급의 모든 과정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시행일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0일 입법예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샤넬 등에 화장품 용기를 제공하는 기업 연우가 기업설립 21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다.
연우는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연우는 1994년 설립된 화장품 등 기능성 용기의 제조ㆍ제품개발 전문기업이다. 국내 처음으로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부국증권은 28일 휴온스에 대해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 공장준공으로 중국 점안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중국 노스랜드사와 합작한 북경의 휴온랜드의 공장준공으로 국내대비 약 10배 이상(약 170조원 규모)의 중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용기 및 포장의 적합성 평가자료를 설명하는 ‘의약품 용기 및 포장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안)은 △의약품의 분해를 일으킬 수 있는 인자(빛, 온도, 습도, 공기, 미생물)로부터의 보호성 △직접용기 구성성분과 의약품과의 배합 적합성 △포장 구성성분의 인체 유해물질 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친환경 고품질 합성고무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생 화학물질과 첨단 바이오 연료를 주력 생산하는 미국 제보(Gevo)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랑세스는 지난해 5월 제보에 미화 약 1000만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미화 17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지분율을 9.1 퍼
앞으로는 의약품 재평가가 5년마다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미 허가돼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이라도 5년에 한번씩 현재의 과학수준에서 평가되고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그간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이 '의약품 재평가'라는 시스템을 통해 통상 16~20년 정도에 한번씩 평가돼 왔으나 과학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2014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던 싱가포르 부틸고무 생산단지의 완공 일정을 1년 앞당긴다고 19일 밝혔다.
랑세스는 싱가포르 주롱섬에 4억 유로(미화 5억7500만 달러)를 투자해 부틸고무 생산단지를 세울 계획으로 기공식을 올해 5월 열고 2012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생산단지의 생산능력은 연간 10만t 규모다
어린이에게 약을 복용시킬 때에는 어른이 복용하던 약의 절반을 먹이지 않도록 의약품 용기와 포장지에 있는 의약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1일 가정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는 ‘어린이 의약품 복용 방법’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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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은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을 경우 약물이 파손되거나 사용기한이 단축돼 원래 가지고 있던 효과를 상당히 잃게 되므로 보관에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의약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하기 위한 의약품의 보관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알약의 경우 알약이 든 병이 햇빛에 노출되면 병 안쪽에 습기가 차서 변질이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