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이 1년 새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종류별로 컴퓨터단층촬영(CT)이 총 피폭선량의 67.3%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국민이 질병 진단이나 건강검진 목적으로 실시한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는 총 3억9800만 건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7.7
12일 공식 출범하는 질병관리청 차장에 나성웅 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이 임명됐다.
나 차장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선 후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건강정책과장,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사회정책본부장을 지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최근 미래의학 분야로 주목 받는 핵의학과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 평가, 치료하는 핵의학과는 박수빈, 임채홍 등 2명의 교수와 4명의 방사선사, 2명의 간호사가 팀을 이뤘다. 주요장비는 펫시티(PET-CT), 스펙트시티(SPECT-CT), 스펙트(SPECT), 갑상선섭취율검사기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부정맥 시술로 안전성과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차명진 이 같은 시술법으로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기존보다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부정맥 시술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를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환자는 시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를 개발, 운영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와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첨단 의료기술 및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사업의 공동 수행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티플러스와 올리브헬스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최근 ‘굿닥’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케어랩스와 의료정보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6일에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측은 개인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정보 서비스 공동 개발, 개인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사업 경험 및 컨설팅 제공, 개인건강관리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최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및 방사선의과학연구소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방사선 선량관리 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도즈트래커(Dosetracker)라는 영상진단 장비의 의료방사선 피폭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의료정보 분야의 신규 시장을 창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방사선 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한수원 부설 방사선보건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 25일 방사선 의‧생명과학 공동연구 및 원전종사자 등의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사선보건원의 방사선응급의료, 방사선 인체영향 및 역학연구, 방사선량평가 분야의 연구경험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메디아나가 풀루크 바이오메디칼(Fluke Biomedical)사의 방사선 관리장비를 국내에 판매한다.
메디아나는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테스트 장비 제조회사인 풀루크 바이오메디칼과 의료용 방사선 관리장비의 국내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풀루크 바이오메디칼이 지난 2014년에 인수한 레이세이프(RaySafe)로부터 의료방사선
1983년 개설 이후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의료방사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총 2,000여 명의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동문들이 전국의 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및 국가기관에서 전문 의료인력, 보건직 공무원 등으로 국민보건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년제 김천대학교 간호보건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는 오는 8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3 뢴트겐 위크 기념 의료방사선 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연다고 5일 밝혔다.
소아의 방사선 검사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인 이 심포지엄은 뢴트겐의 엑스선 발견을 기념해 '일반인을 위한 방사선 피폭'이란 주제로 열린다.
태아와 아동은 세포분열이 활발해 성인보다
[IMG:CENTER:CMS:461165.bmp:SIZE500]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4일 단국대학교와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와 인력양성교육에 관한 ‘업무협력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에너지의 대국민 인식제고 △원자력 강사파견 교육 및 현장 실습 공동 개최 △원자력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등의 인적, 물적 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7일 병원에서 의료 방사선 사용증가에 따른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렌트겐 주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렌트겐 주간’은 의료 방사선의사용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이 엑스선 검사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렌트겐이 X-선을 발견한 날을 기준으로 1주일간 행사를 실시하는 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