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14일 단국대학교와 원자력 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와 인력양성교육에 관한 ‘업무협력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자력 에너지의 대국민 인식제고 △원자력 강사파견 교육 및 현장 실습 공동 개최 △원자력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등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연구 자료의 상호제공 및 각종 연수지원활동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천병태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공동협력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지난 2월 재단에서 발간된 ‘원자력·방사선 입문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교재는 △원자력 에너지 △의료 방사선 △생활방사선·방사선산업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향후 단국대 에너지공학부에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