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민간투자형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인 시흥클린에너지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3일 현대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에 연면적 3만3430㎡ 규모로 조성된 하수 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 통합 처리시설이다.
시흥
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는 등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쓰레기,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다 야전으로 나가겠다. 이제 야전 산업부가 되겠다. 야전에서 현장의 애로를 듣고 아이디어를 얻고 같이 고민해 서로 격려하며 소통을 강화할 생각이다."(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야전 산업부'를 외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새해부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연일 기업과 소통을 이어간 후 윤석열 대통령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충전소 구축에 핵심역할을 수행한다.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의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인 창원 대원수소충전소가 현재 영업 허가 심사 중이며 오는 11월 본격 상업운영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수소충전소는 수소차뿐 아니라 수소트램,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등 모든 수소 연료 기반 이동수단을 충
수소차 운전자도 내비게이션에서 수소충전소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소충전소 정보 시스템 '하잉(Hying)' 등 관련 서비스 플랫폼에 이를 담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지난해 말 처음 출시된 수소충전소 정보시스템 하잉의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제공 정보를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하잉은 수소의 영문인 Hydrogen과 i
최근 발전용 LNG 가격 상승 등으로 역대 2위의 분기 실적을 낸 한국가스공사가 LNG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신사업을 통해 친환경 연료전환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를 기반으로 한 네 가지 신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신사업 추진전략은 지난해 9월 KOGAS 2021 A New Era에서 선포한
수소버스 충전소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가포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 충전소는 수소버스 충전소 표준 모델 확립과 충전소 설비 국산화율 확대 등을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추진한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결과물이다.
산업부는 이 충전소를
음식물 쓰레기 분해를 통해 생성된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가 충북 충주에 들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충전소는 인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기존의 화석에너지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가 청정수소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50년 수소 수요의 100%를 청정수소로 공급하며 2040년 주요 도시에서 15분 이내 수소충전소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 2040년까지 14개의 수소항만도 구축한다.
정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었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현재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필두로 이른바 저탄소 기업으로의 변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중 액화천연가스(LNG)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해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주목 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에너지 전환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연료인 LNG를 기반으로 한 4개의 신사업 추진전략을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은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 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편의시설 및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적인
한국가스공사는 11일 소수사업본부 신설 등을 담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수소경제법 시행과 국가 에너지전환 전책 추진을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가스공사는 국가 에너지 전환에 맞춰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구조를 재편해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의 가스공사 업역 확장은 물론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천연가스에서 수소까지 안전하고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4일 "올해는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시장 재편, 장기 저유가 및 금융시장 유동성 변화,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 핵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융복합 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충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50킬로와트(kW) 용량의 급속 충전기 5기와 7kW 용량의 완속 충전기 2기 등 총 7기로 고객의 다양한 충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충전 유형별로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에버랜드
현대로템이 수소 인프라 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0일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은 높은 경제성을 갖춘 미래 성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맥킨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수소에너지는 연간 2조5000억 달러(약3000조 원)의 시장가치를 지닐 전망이다.
일반 휘발유·경유 주유소와 액화천연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에 수소 충전소가 결합한 융복합 충전소가 처음으로 도심에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동에 수소충전소가 28일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강동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구축했고, GS칼텍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에너지 업계가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업한 사례다.
정부가 2040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한다. 수소 공급 가격도 지금 가격의 4분의 1로 줄인다.
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수소차 등 늘어나는 수소 수요에 맞춰 관련 인프라를 늘리기 위해서다. 정부는 올해 1312톤가량이던 연간 수소 충전 수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공고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험사업' 수행기관으로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효성, 비츠로넥스텍, 서진에너지, 산업연구원으로 구성됐다.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하수나 가축 분뇨 등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앞으로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가스 정제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