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6년 만에 리서치센터장을 교체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오후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이 회사 윤희도 연구원을 내정했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2010년부터 리서치센터 헤드를 맡아 온 이준재 센터장은 법인영업본부장으로 발령났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를 포함한 임원 인사 내용을 다음 주 공식 발표한다.
신임
한국전력 주가가 12일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와 관련해 여름철 한시적 완화를 논의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은 전 거래일보다 2.15%(1300원) 떨어진 5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이날 개장 이후 오전 10시를 목전에 둔 상황에 2.31%까지 하락했다.
[공시돋보기] 한진해운이 재구무조를 개선하고자 계열사 지분 매각에 이어 계열사 분할까지 추진하며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한진해운의 자회사 한진해운경인터미널은 김포터미널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김포터미널을 만들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설회사는 김포터미널 사업부문의 항만시설 관리, 운영, 항만하역 및 항만운송사업 등을 맡게 된다. 한진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될 것으로 추정되며 유가하락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85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1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조 4727억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흑자전환한 37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배당 기대감이 높게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조8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8% 늘었다”며 “이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전력판매량은 0.3% 줄었지만 전기요
한국전력이 3분기 실적 개선과 배당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2분 한국전력은 100원(0.21%) 오른 4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3분기 한전의 매출액은 15조1044억원, 영업이익은 3조1759억원으로 전망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3
한국투자증권은 1일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5.2% 늘어난 3조1759억원, 매출액은 5.7% 증가한 15조104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예년보다 시원했던 여름 기온 영향으로
한국투자증권은 17일 한국전력에 대해 요금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9580억원, 5475억원을 기록할 것”라고 판단했다.
그는 “유가가 4년 만에 하락한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한전의 영업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수송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현재의 예약률을 근거로 추정한 여름 성수기(6·7·8월) 여객수요(RPK)는 전년동기대비 7~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탑승률은 82%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2년
한국투자증권은 6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 1분기에도 실적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손실 폭은 42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여객부분은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주 및 일본 수요가 부진하고 화물부분 역시 운항횟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한국전력에 대해 요금인상 호재 소멸로 주가가 단기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중장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전기요금이 14일부터 4.0% 인상된다”며 “요금이 4% 오르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자원개발 사업 확대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터키 아래쪽에 위치한 남키프로스에서 10개의 가스전 광구를 개발하는데 그 중 가스공사 컨소시엄이 두 개의 탐사권을 따냈다”면서 “장기성 프로젝트들이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이라크 주바이르 및 미얀마 등의 프로젝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전력가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한국가스공사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윤희도 연구원은“정부가 지난 20일 '사용후 핵연료 관리대책 추진계획'을 의결하면서 내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시설 건설부지를 정하기 위한 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가스 관련 상장사들이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영업손실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전년동기(-1267억원)보다 크게 개선됐다”며 “3분기에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든 것은 가스공사가 정부로부터 보장 받는 이익의 기초가 되는 설비자산이 늘어난데다,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으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과 무더위 효과에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7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 늘어났다”며 “컨센서스(1조3204억원) 및 추정치(1조5825억원)보다 잘 나온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한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