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대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화를 해 공공의대 설립 압력을 가했다는 발언이 확인됐다.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월 1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한 전화를 해 압력을 넣은 정황이 포착됐다.
당시 회의록에 따르면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외 3인(오제세, 윤일규, 인재근)은 서
충남의 대표 격전지 천안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 신인들의 맞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안 3개 선거구는 여야 후보 6명 가운데 5명이 초선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젊은 패기와 참신성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고, 이 때문에 정치 신인들로서는 낮은 인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방역 대책 마련을 꾀한다.
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는 4일 오는 5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상희 의원을 임명했다고 이재정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위 간사는 복지위 민주당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로부터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봉사에 대한 공으로 16일 한국해비타트 천안현장 ‘희망드림주택 헌정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멘트 전량 지원 및 임직원 현장 자원봉사를 통해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공
서울시의사회는 신경외과 의사 출신 국회의원인 윤일규 의원을 보좌하던 김현지 전(前) 비서관(서울의대 졸·내과 전문의)을 제34대 집행부 정책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제74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김현지 전 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김현지 비서관의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김현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상과 관련해 "자주국방의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1차 방위비분담금협상 관련해 "주한미군은 오로지 한국의 이익을 위한 존재가 아니다"라며 "주한미군 철수하겠다고 협박하면 갈테면 가라는 자세로 자주국방의 태세를 확립해야 트럼프 행정부
지난 5년 간 병원 내 주사감염이 151건에 달하며,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병원 내 감염 보고서 452건을 전수 분석해 이와 같이 밝히며 주사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중재원에 접수된
올해 상반기 3000개가 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록으로 역대 최대다. 여야 갈등으로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였지만 국회의원들의 법안 발의는 되레 활발해진 것이다. 올해 법안 발의가 ‘0건’인 의원은 26명이었다. 이 중에는 20대 국회에서 단 한 건의 법안도 제출하지 않은 의원도 있었다.
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는 보험 사기 대부분은 장기손해보험을 활용한 의료 사기에 집중돼 있다. 특히 사무장 병원은 공적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은 물론 보험사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이다. 금융당국이나 보험사 보험사기 조사팀이 사무장 병원을 모두 적발하긴 불가능하다. 이에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법안과 건강보험관리공단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도입 등이 논의 중이다.
국회의원 4명 중 1명은 올 들어 법안 발의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1230건의 법안이 발의됐다. 이 가운데 정부와 각 상임위원장 제출법안을 제외하면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1198건이다. 올 들어 의원 한 사람이 평균 4건의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미다. 수치만 보면 양호하다. 그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 사건과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복지위 소속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임 교수 사망 사건에 대한 경위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고받은 후 긴급 현안 질의를 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이번 사건의 본질적인 대책이
우리나라의 잠재적 은둔형외톨이가 21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1만2000여 명가량이 은둔형외톨이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은둔형외톨이는 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일본에서는 우리보다 앞선 1990년대에
6·13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낸 지역을 ‘싹쓸이’하며 원내 1당 지위를 더욱 강화했다.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미니 총선’이라 불린 이번 재보선 12곳 지역 중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에서 전승을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천에서 한 석을 가까
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4일 오전 5시 30분 현재 민주당은 전국 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승리했다. 자유한국당은 경북 김천에서 1석을 가져와 전패를 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전 4시 현재 전국 12개 선거구 중 11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석) △울산 북구(이상현) △천안갑(이규희) △천안병(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3일 오후 10시 34분 현재 개표가 3.8%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68.1%를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일규 후보는 1896표를 획득하며 629표(22.6%)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에 앞서 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미니총선’으로 불리던 전국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의석 대부분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지역은 △서울 송파을 △서울 노원병 △인천 남동구갑 △충남 천안갑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병 △부산 해운대을 △울산 북구 △광주 서구갑 △전남 영암·무안 ·신안 △경남 김해을 △경북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캠프의 전국 시·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서울에는 노웅래 의원이 부산에는 조경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상임고문을 맡았다.
문 후보 캠프 측은 12일 이 같은 인선을 담은 전국 시·도 선대위원장 선임현황을 발표했다. 시도당위원장인 당내 인사로 임명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은 시민사회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