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관상동맥용 스텐트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상동맥용 스텐트란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좁아진 부위에 금속망과 같이 생긴 관을 이식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관상동맥용 스텐트 ‘디
13일 오후 제천에서 나트륨 폭발에 따른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에서 나트륨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폭발하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모(38) 씨가 숨지고 근로자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인근 제천 서울병원과 원주기독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투숙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7명 중 4명이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의 5명 중 2명과 원주기독병원 2명이 사고 당시 상태보다 호전돼, 이름을 말하거나 살을 꼬집으면 반응을 하는 정도로 회복됐다.
입원한 학생들은 전날 고압치
'하늘 위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가 인천, 전남. 경북, 충남, 전북지역에 이어 경기도에서 출범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7번째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배치 병원은 아주대학교병원이다.
닥터헬기는 섬 지역, 내륙 산간지역 등 구급차로는 빠른 이송이 어려운 지역의 환자를 이송하는 '하늘 위의 응급실'이다.
내부에
최근 아주대학교 병원 단체급식을 수주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병원 급식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의 단체 급식을 시작으로 매년 70% 가까운 성장률을 보여왔다. 올 상반기만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
녹십자의 대표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혈액분획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의 작용을 하는 단백질만 골라내 만든 의약품으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면역결핍 치료에 쓰인다.
녹십자는 지난 4일 일본 오카야마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소아 심장 포럼’에서 가와사키병(K
전공의 의사파업
인턴·레지던트 대학병원의 전공의들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진료 파행이 벌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휴진 동참 결의로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는 의료기관 중 총 57곳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원 명단은
디지털존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게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에서 직접 발급하는 의료증명서를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하다.
전남대병원 측은 앞으로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진료비 납입 확인서, 입원 진료비수납증명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의 가격이 대형 종합병원 사이에서 최대 12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병실료의 경우 최대 6배, 당뇨병 교육 상담은 무려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8일 44개 상급종합병원의 6개 항목 비급여 진료비를 오는 9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디지털존은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에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원주기독병원은 현재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단서 및 진료비납입확인서 등 환자용 10종과 재직 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직원용도 10종을 인터넷으로 신청·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원 사업에서 탈락됐던 경기도가 내년 1분기에 재선정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1/4분기 이내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다”는 부대의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아주대병원의 중증외상센터 선장 탈락에 대해 유감을 표시해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가 진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일 해명자료를 통해 “이번 권역외상센터 지원 사업 대상기관 선정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별로 신청한 의료기관 중 투명한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의 경험과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는 1일 ‘권역외상센터’ 지원 대상기관 선정 심사 결과 가천대길병원, 경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을 선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현재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이 단 1곳도 없고, 외상 전문의사도 극히 부족한 상황이어서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은 35.2%(2010년)로 선진국의 20% 미만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남부발전이 11일부터 1박2일간 연세대 원주 기독병원,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부발전 지역소통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발전소 지역 대상으로 2~3년마다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엔 특히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 및 지역
보건복지부는 도서 및 산간지역 취약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신규 배치 지자체 공모결과 강원도(원주기독병원)와 경상북도(안동병원)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는 닥터헬기 지원 대상 지역을 기존의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취약지역까지 확대해 8개 도지역(전남은 작년 선정으로 제외)을 대상으로 4주
파미셀은 알코올성 간경변 및 간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효과를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파미셀은 이날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 2012’를 열고 연구자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파미셀은 지난 2009년 10월 식약청으로부터 ‘자가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코올성 간경변에 의한 간부전 치료’에 관한 연구자 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호재로 강원지역 경매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후 영월지원에서 열린 평창 지역 첫 경매 낙찰률이 61.8%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2배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경매시장에서 강원지역 부동산 인기가 높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지지옥션 측은 감정가 보다 10~68%까지 저렴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날씨에 어느덧 가을이 문턱에 왔음이 피부로 느껴지는 때다. 가을이 되면 유독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바로 탈모 환자다.
가을에는 일조량의 변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많아진다. 차고 건조한 날씨가 잦아지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모발이 건조해져 탈모는 더
2002년 그는 ‘제2의 황우석’을 꿈꾸던 의사 출신 벤처기업인 중 한사람에 불과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탄생시키며 거대 다국적사를 제치고‘바이오 왕좌’에 올랐다. 각고의 노력 끝에 성체줄기세포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에프씨비파미셀 대표인 김현수 (원주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