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 디지털존
디지털존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게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에서 직접 발급하는 의료증명서를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하다.
전남대병원 측은 앞으로 온라인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진료비 납입 확인서, 입원 진료비수납증명서 등 8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는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서비스 병원 확대를 통해 전남 도민뿐 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지난해 초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분야 기업인 다몬이지서티와 합병했다. 지난해부터 원주기독병원, 경희의료원, 조선대학병원 등과 함께 각종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