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년간 상호경쟁 없이 대학 졸업·성적증명서 발급 온라인 서비스 수수료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증명발급기 공급 가격은 최대 2.7배 인상하기로 담합한 아이앤텍 등 3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아이앤텍, 씨아이테크, 한국정보인증(옛 디지털존)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억6200만 원을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험
SK텔레콤이 분산신원인증(DID) 기반의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 기술을 활용한 간편제출 서비스를 내놨다. SK텔레콤은 현재 165개 대학과 100여 종 제공 범위를 연내 300개 대학, 300여 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통한 ‘채용 증빙서류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점포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도입한 특화영업점으로 기존 강남역지점을 리뉴얼했다.
디지털금융점포는 디지털존(Zone)과 상담존으로 두가지로 구성된다.
디지털존에서는 ‘스마트키오스크’를 활용해 예금, 외환, 전자금융, 카드 등의 신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창의적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 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흔히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라고 한다. 굳이 화려한 색깔을 넣지 않아도, 거창한 장식품이 더해지지 않아도, 단조로운 듯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떠오르는 설명이다.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데, 군더더기 없는 ‘갬성’ 말이다. 이처럼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간직한 디자인이
신한은행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운영 중인 은행 체험관을 4월 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6년 3월부터 키자니아 서울·부산에 은행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통장 개설, 현금카드 발급 등 ‘고객 체험’과 다양한 고객 응대 미션을 통한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한 은행 체
KB국민은행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영업점 모델 오픈을 축하했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미래 고객을 선점하려는 은행권이 ‘유스(Youth) 마케팅’에 한창이다. 그중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이 몰리는 홍대 앞에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맞붙고, KEB하나은행은 서점과 카페와 하나가 된 새로운 모습의 은행으로 젊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올 4월 홍대 거리에 ‘KB락스타 청춘마루’를 오픈했다. 1층부터 3층까지 관통하는 ‘노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지난달 24일 그랜드 오픈한 가운데 개장 첫날 10만 명, 첫 주말에는 30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거나 쉴 수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주말, 스타필드 고양에서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국내외 서점인들이 한 데 모여 서점의 미래를 논한다.
11~12일 이틀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과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의 미래, 서점에서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서점인들이 모이는 ‘제1회 서울서점인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점인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서점인의 위상 확립과 업체 간 이해 및 연대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참여를 선언한 HDC신라면세점이 “서울 강남에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한 ‘밀레니얼 면세점’을 세울 것”이라고 4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HDC신라면세점은 이들을 위한 면세점을 만들어 20~30년 후에도 끊임없이 지속 가능한 면세 산업의 든든한
트레이스가 '제일 풍경채' 아파트 브랜드의 제일건설 그룹의 자회사인 디멘터와 지문인식 및 그래픽 인증의 사업제휴와 상호 제품공급에 대한 계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청라지구의 풍경채 1581세대를 위한 스마트홈 기기용으로 트레이스의 투명지문인식과 디멘터의 그래픽 인증을 융합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보안강화를 위해 10개 이상의 숫
디지털존의 NC사업본부는 스마트 OTT(Over the Top)박스인 ‘위보 에어링크 S20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보 에어링크 S20A는 디지털 튜너를 내장해 국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무료로 수신하고 시청할 수 있으며 녹화까지 가능한 스마트 박스다. 방송프로그램가이드를 이용하면 예약녹화도 할 수 있어 보고 싶은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디지털존의 NC사업본부가 선보이고 있는 휴대용 공유기 ‘위보’ 삼총사가 여행·출장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전 크기만한 ‘위보 에어’부터 USB만한 ‘위보 에어나인’, 스마트폰 절반크기의 ‘위보 에어큐브’ 등은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위보’ 공유기 삼총사는 최신 무선기술인 802.11n과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대 150Mbps의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과 함께 개발한 이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시, 인터넷으로 의료증명서 발급 및 보험사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은 병원 및 보험사 방문이나 우편, 팩스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업체인 디지털존은 미래에셋생명과 손잡고 ‘간편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의료증명서 발급과 보험사 제출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서비스로 병원이나 보험사에 방문할 필요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 보험가입자가 동의하면 공인전자주소로 의료증명서를 전송해, 보험사 측에서도 원본확인 절차를 줄일 수
일반TV를 스마트TV로 만들어주는 USB형태의 ‘콘텐츠 스트리밍 중계기’ 열풍이 불고 있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무엇보다 단돈 몇만원으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스마트TV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영상재생기·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분배기 생산업체인 디지털존은 1일 정보기술(IT) 제조전문 기업인 캐스트프로와 공급계약을 맺고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기업인 디지털존은 미래에셋생명과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지털존은 의료기관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 사업을 보험금 청구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현행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 증명서를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은 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만큼, 처리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은 ‘위보(WeVO) 스마트 리더’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스마트폰용 ‘온 더 고(OTG, On-The-Go) 메모리’나 ‘USB 메모리’로 만들어주는 리더기 타입의 제품이다. 스마트폰에서는 OTG 메모리로 사용하고 PC에서는 USB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커넥터를 모두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