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김상녕 본부장(좌)와 디지털존 전정우 대표(우). 사진제공 디지털존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기업인 디지털존은 미래에셋생명과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지털존은 의료기관 인터넷 의료증명 발급 사업을 보험금 청구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현행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 증명서를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은 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만큼,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간편보험금청구 서비스’ 시행으로 병원과 보험사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상에서 병원의 증명서를 발급받아 바로 보험사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병원의 ‘인터넷 의료증명발급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인터넷 보험금 청구가 간편해 질 것”이라며 “병원과 보험사를 방문하는 불편 없이 개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