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안감찬 부행장이 선임됐다. 경남은행은 최홍영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BNK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각각 안 부행장과 최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임기는 2년이다.
강원도 홍천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안 신임 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로 북부영업본
‘낙하산’ 논란으로 본사 출근이 막혔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 집무실로 출근한다. 3일 임기를 시작한 지 27일 만이다.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직원 인사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윤 행장은 29일 오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열고 정상 업무에 돌입한다. 전날 ‘낙하산 행장’을 반대하며 출근 저지 농성을 벌이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마지막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16일 IBK기업은행은 부행장 2명, 지역 본부장급 9명을 포함해 2148명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반기까지 포함하면 연간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력에 화답하려는 김도진 은행장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 11명을 포함한 2790명이 승진·이동하는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에 손현상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이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정학 강동지역본부장이 IT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됐다.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재섭 CIB영업본부장도 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임 손 부행장은 1963년 경남 출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BNK금융지주는 손 행장의 사직서 제출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례적 절차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11월 말부터 임기 만료를 앞둔 각 계열사 임원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결정해 12월 중순까지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일찍이 “한 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라는 말로 인재경영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삼성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공식적인 신입사원 채용 외에 ‘특별채용’으로 S급(Super Exellent) 인재를 적극 발굴하는 것은 이 회장의 천재경영론에서 출발한다. 삼성의 경영자 평가에서 ‘뛰어난 인재의 발굴·영입’이 가장 중요한 평가항
기업은행이 다음 주 임직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지난달 취임한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첫 행보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업은행 인사와 조직개편은 조직 슬림화, 효율성 강화 등을 골자로 이뤄진다. 앞서 김 행장은 취임 후 “사업본부, 부서 간에 벽이 생기는 모습이 보인다”며 “조직 슬림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
IBK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강남희 경수지역본부장과 양춘근 인천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기업은행은 임직원 1700여명의 승진·이동 '원샷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하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강남희 경수지역본부장과 양춘근 인천지역본부장이 각각 기업고객그룹,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국내 3대 국책은행의 2016년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이 모두 끝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승진자 등 인사자들은 부서별로 간단한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들 국책은행의 이번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로 요약된다. 올해 우리 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 더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2500여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6년 상반기 ‘원샷인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취임 3년차를 맞은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 이래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기업은행의 혁신과 내실성장을 주도할 신임 부행장으로 조영현 인천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김성태 경동지역본부장을 소비자보호그
기업은행은 건전성 관리, 금융혁신 선도, 고객신뢰 강화를 하반기 주요 과제로 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해외사업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100대 은행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아이원(i-ONE)뱅크’안착이다. 지난 6월 중순 오픈한 ‘i-ONE뱅크’는 금융거래는 물론 상품가
IBK기업은행이 14일 임직원 1800여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포함한 하반기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장세홍 충청호남그룹 부행장, 조헌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임길상 충청호남그룹 부행장, 황영석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보임된 지역본부장급은 총 9명이다. 차별화된 전문성과 현지 토착영업에 뛰어난 능력 갖춘 인물들이
기업은행은 14일 임직원 2100여명에 대해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권선주 행장은 이번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뒀다.
우선 신임 부행장에 서형근 경동지역본부장이 발탁됐다. 서 부행장은 지난 2013년 1월 신설된 경동 지역본부장을 맡으면서 하위권이었던 경영실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능력을 인정 받았다.
IB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겸직
‘순익 30% 달성’, ‘기술금융 1위’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년만에 이룬 성과다. 유리천장으로 꽉막힌 금융권에서 최초 여성 은행장 자리에 오른 그는 영업·전략·리더십의 완벽한 하모니를 그려내며 창조경제 리딩뱅크 최고경영자(CEO)로 거듭나고 있다.
“인내와 단호함으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매화(梅花)’처럼 거대한 변화에 당당히 맞설 것
“지금이 KB금융 최대 위기입니다. 윤리의식이 결여된 직원들이 인사에만 신경쓰면서 전문성은 사라졌습니다.”
지난해부터 잇딴 금융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KB금융이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끝장토론’을 벌였다. 저녁 5시부터 그 다음날 1시께야 끝난 8시간의 마란톤회의. 조직 쇄신을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대리부터 과장, 차장까지 토
IBK기업은행이 14일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춘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약 1900명의 승진·이동을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인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날 인사는 전무(수석부행장)이사 선임이 이뤄지지 않아 조준희 전 행장부터 이어온 ‘원샷인사’ 원칙은 사실상 연속성이 끊어졌다.
전무이사 인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장이 임명하지만 청와대의
국책은행의 임원 인사가 이번주 부터 시작된다. 특히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임기 만료가 다음달 6일로 다가온 만큼 차기 은행장 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번주 부행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부장 이하 승진 인사를 단행한 산업은행은 임원 인사에 이어 부서장, 직원 인사를 설 전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IBK를 ‘위대한 은행’으로 만들어 자랑스런 유산으로 물려달라는 바람을 남기며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또 마지막까지 낡은 관행을 버리고 현장과 고객의 중요성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27일 오전 9시30분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3년 전 이맘때 기업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꿈’을 이야기했고 뒤돌아보
IBK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금융 신성장동력팀에 힘을 실어 미래 먹거리 창출 개발에 주력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12월 기업은행장에 오른 조준희 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임직원 인사를 하루 만에 끝내는‘원샷 인사’를 도입해 주목받았다.
지난 11일에도 ‘원샷 인사’를 단행하고 향후 저성장 시대의 장기전에 대비해 조직 정비에 나섰다.
조 행장은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임기 중 마지막 원샷인사를 단행했다. IP금융 등 본격적인 신성장동력사업 추진을 위해 민원해소팀과 구조조정팀을 신설하는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열도 정비했다.
조 행장은 11일 신임 부행장에 이상진 경서지역본부장과 임상현 충청지역본부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임직원 약 1900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단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 인사